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박봉수, 이하 재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1인 1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3건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구성원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재단의 미래사업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사업제안(예산·비예산) 분야와 이에스지(ESG) 분야로 나누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3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그중 △실현가능성 △구체성 △창의성 △효과성을 중심으로 2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3건이 최종 선정했다. 우수 제안으로는 △상권활성화를 위한 관내 대학 지역 연계수업(관내 대학 연계 바이럴 마케팅),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홍보채널 운영(밈, 쇼츠 제작 운영), △의정부 부대찌개 릴레이 팝업스토어 등이 선정됐다. 재단은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도입 할 계획이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지난달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정한 인증심사기관으로부터 공사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와 제48조에 따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소외계층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적합여부를 심사해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등 24개 항목을 포함한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를 모두 통과하여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공사는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웹 접근성 지침 준수 및 시스템 개선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를 위한 더 나은 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의정부 홈플러스 주변 상가 일원에서 펼쳐진 '금오상생페스타'가 또 다른 상권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박봉수, 이하 재단)은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오동 일원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금오상생페스타'가 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상권 살리기에 역점을 두고 올해 발족한 금오먹자골목상인회, 홈플러스와 관내 기업,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 등 5자(者)가 함께 거버넌스를 이루어 '금오상생페스타'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금오동 상권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의정부점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상권활성화이벤트(페이백이벤트/룰렛이벤트), 체험부스, 무대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을 주말 저녁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 1만여 명에게 흥겨움을 선사했다. 특히, 재단은 금오동 상권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증빙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상권활성화이벤트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등 금오먹자골목 및 홈플러스의 매출이 다른 여느 때보다 증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재단 이사장인 김동근 시장은 "금
의정부시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헌신한 노인 세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가 주관한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노인의 날'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하소'를 열고 한우 소불고기, 잔치국수 등 특식을 지원한다. 같은 날 흥선노인복지관도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축하공연 및 오락(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10일 복지관 앞 다리목공원에서 '선배시민 우리누림 페스티벌'을 개최, 선배시민이 주도하는 문화공연과 바자회 행사, 건강 운동(캠페인) 등 세대 간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김동근 시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해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하는 관련 법규와 위반 시 과태료에 대한 예방활동 및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매 분기 마지막 달(3‧6‧9‧12월)은 자동차 과태료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의 달로,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정기검사 불이행에 따른 과태료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주요 행정게시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홍보하고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제5조(보험 등의 가입 의무)에 따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 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차량을 이전 또는 말소할 때 매매업자나 폐차업자에게 차량을 이동시켜도 차량에 대한 의무가 끝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자동차등록원부의 이전 및 말소까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의무보험은 연속해서 가입해야 하므로 보험 만기일이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이라면 만기일 전일에 연장가입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자동차를 정상 운행할 때뿐만 아니라 운행정지‧폐차장 입고‧조기폐차 신청 상태에 있어도 행정기관
입주박람회 주관사 본하우시스는 지난 25일 의정부 가능역 하우스토리 리버블리스 예비입주자들을 위한 입주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주세미나는 아파트 입주는 다가오는데 새 집에 대한 설레임도 있는 반면, 내 집은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막막한 입주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입주 시 필요한 줄눈, 나노코팅, 새집증후군, 음식물처리기, 단열필름, 커튼, 가전, 가구 등 20여가지가 넘는 입주용품에 대한 상품 선택 방법, 업체선정 시 주의해야 할 사항, 하자처리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본하우시스의 입주세미나는 기존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대규모 단지에서는 입주박람회와 다양한 행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소규모 가로주택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 이에 본하우시스는 시공사 남광토건과 가능동 15-14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가능역 하우스토리 리버블리스 단지를 위한 특별한 입주세미나를 마련했다. 입주자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만의 공간을 어떻게 꾸밀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가오는 9월 28일, 29일 입주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의정부 가능동에 위
롯데건설이 오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
의정부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오동 상권의 활성화 및 시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한 행사가 오는 28일 홈플러스 앞 대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금오상생페스타' 행사는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기업 및 농협, 의정부 홈플러스 등이 기부금과 경품을 후원해 진행된다. 이날 무대공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내 행사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상권활성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뷰티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무대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의 공연이 준비돼 가을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의정부 홈플러스 앞 대로는 28일 0시부터 29일 새벽 3시까지 차량통행이 통제되며, 버스 노선은 우회 노선으로 변경되어 운행된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추수철인 가을을 맞아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최근 3년간(2021~2023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을 보면 '쯔쯔가무시증'이 연간 6000명 내외의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이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약 20%의 치명률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5861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위험 요인으로 농작업 및 텃밭 작업(주말농장 포함)이 약 60% 이상으로 높아, 농업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가 더욱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농작업 및 텃밭작업 전, 또는 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렸거나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이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재활용을 실천하고 현금도 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0대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무인회수기 설치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환경부 산하기관)의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설치 지역은 주민센터 10곳, 공원 9곳, 버스정류장 인근 6곳, 종합운동장 등 기타 장소 5곳 총 30곳으로, 인구밀집지역 및 유동인구 수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번 달까지 설치 공사를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무인회수기는 투명페트병의 비닐 상표(라벨)를 제거한 후 투입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기기다.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해당 기기의 화면(디스플레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현금 점수(포인트)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 ‘수퍼빈’을 설치하면 지도상 설치 장소를 알 수 있으며, 투입 가능 여부도 미리 확인해 불필요한 발걸음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참여 시민들의 경제적 수혜를 위해 투명페트병 1개당 10점(포인트)씩 적립, 2천 점(포인트) 이상 적립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