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박인균 예비후보 출마의 변(의정부 을-새누리당 편)

"새누리당의 쇄신, 저 박인균이 책임집니다!!"

 홍문종 예비후보, 지역구 바꾸고 선거법 위반에도 뻔뻔한 공천 신청...

"새누리당의 쇄신, 박인균이 책임집니다!!"

 

- 공천확신, 새누리당 5명 예비후보 신경 안 쓴다. 공천에 이공계 20% 가산점 대상자 나 밖에 없다.

- 홍문종 예비후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낫다. 교육부장관이나 도지사가 되어야 할 분이다.

 

박인균 의정부 (을) 새누리당 예비후보

  

1. 제19대 총선 출마의 변은 ?

1963년 경기도에서 수원에 이어 두번째 시 승격이 된 의정부의 미래가 좌우될 수 있는 19대 총선에서 "일꾼"을 바꿔야 합니다. 중앙무대에서 프로젝트를 많이 따와 지역을 발전 시키겠습니다.

숙원사업인 전철 7,8호선은 물론 교통과 교육을 비롯한 문화 복지등 제반 분야의 인프라와 예산을 대폭 확충해 의정부가 잃어버린 경기북부 수부도시의 위상을 찾고 싶습니다.

또한 '일자리 만들기'와 '지속 가능한 복지' '소통과 통합'을 이뤄 화합과 단결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4년을 40년처럼 열심히 뛰고 또 뛰었습니다. 제 마지막 고향 의정부에 뼈를 묻을 사람으로 이땅에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2. 의정부 (을)선거구 새누리당 5명의 예비후보에 대한 의견은?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7대1의 경쟁율이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공천경쟁율이 높은 편인데 어차피 공천은 1명만 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의정부를 사랑하고 중앙정치와 경제 일선에서 다져온 풍부한 경력과 지난 4년의 노력으로 공천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3. 의정부 (을)구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중 가장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꼽는다면?

홍문종 예비후보라 생각합니다. 홍 전의원의 복당과 예비후보 등록으로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던 예비후보들의 활동이 둔화되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이 쇄신을 하는 입장이 아니라 당이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다 하더라도 지난 4년을 40년같이 노력한 후보의 공천을 빼앗겠다고 선거 두달 남겨놓고 자신의 지역구를 버리는 것은 반인륜적이라 생각합니다.

홍문종 예비후보의 복당과 을구 출마를 반대하고 거부하는 이유는 홍 예비후보가 이미 언론에 보도되어 모든 국민이 알고 있듯이 온 나라가 물난리가 나서 사람이 죽고 고통을 받는 상황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골프를 친 일명 '수해골프' 사건뿐만 아니라 선거법위반으로 인한 피선거권 박탈문제, 사학문제, 한나라당 제명 후 정계를 떠난지 7년이 지났음에도 선거 2달을 남겨 놓고 복당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것은  박근혜 위원장의 트레이드마크인 원칙과 신뢰에 위배된다고 봅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공천이 쇄신의 화룡점정이라 했고, 공천위가 추구하는 최고의 공천테마는 철저히 국민의 뜻과 눈높이에 따르는 공천을 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최고의 가치는 도덕성이고 당에서 제시한 도덕성에 걸리면 무조건 공천대상에서 배제되고, 공천에 참여조차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홍문종 예비후보는 해당사항이 많은 후보로 이런 후보가 공천이 된다면 당의 쇄신과 공천의 의미가 없습니다.

 

4. 홍문종 예비후보는 당의 공천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는데, 박 위원장의 입장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공천과정에서 그 부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신경쓰겠다고 한 만큼 공천에 이공계 가산점 20%(박인균 위원장 주장)를 받는 예비후보는 본인밖에 없기 때문에 공천을 확신합니다.

본인이 납득할 공천 결과라면 몰라도 납득할 수 없는 공천이라면 재심요구등 대응을 할 생각입니다. 만약이라도 공천에 떨어질 거라는 것을 생각도 해 본 적 없고, 어떠한 경우라도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는 없습니다.

 

5.지역구에 대한 기득권 주장은 봉건시대적 개념은 아닌지?

본인은 새누리당의 김시갑, 조흔구, 박형국 박종식 후보뿐만 아니라 민주통합당 그 어느 후보에 대해서도 무어라 하지 않았습니다. 의정부 '을'구에서 정치 활동을 해온 후보들과 홍문종 예비후보와는 다릅니다. 이 분의 경우에는 더 큰일을 해야 할 분입니다. 홍문종 예비후보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적도 있습니다. 3선의원 보다 예산을 10조이상 다루는 교육감을 하시는 것이 낫다고 말입니다. 또한 새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이나 도지사를 하시는 것이 더 좋을 분입니다.

복당전에는 여의도에서 형님, 동생으로 지냈는데 복당하신 후에는 연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갑'선거구에 집과 기반이 있는 분이 '을'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는데... 그분은 저에게 미안해 하고 계실 것입니다.

차라리 출마를 선언할 것이면 진작에 작년 추석 전부터 하던가, 강성종 의원 사무실이 있는 곳에 선거 사무실을 차리는 행위로 '정치에도 상도덕이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같이 남의 지역구를 넘보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6. 끝으로 본인의 출마 당위성을 이야기 한다면?

저는 지난 4년간 지역구 관리 및 시민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했으며, 역대 가장 부지런한 지역 정치인으로 공인되었고 중앙당의 모든 행사에 100% 개근은 물론 지역내 최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이 요구하는 깨끗한 도덕성과 경제, 정치, 과학 기술등의 경험이 풍부한 이공계 출신 정치인으로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정치인이기 때문입니다.

저 박인균은 하루도 쉬지 않고 오로지 의정부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고 봉사하며 시민들과 늘 호흡하겠습니다.

 

< 주요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선공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수석졸업)

                                          ▶한진중공업, (주)대우 해외영업본부 근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책연구위원

                                          ▶새누리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연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김영균 의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연균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1개 시·군의회의 다양한 의견이 도민에게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5위→3위 '급상승'
의정부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28개 시·군 도시공사 중 전체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도시공사 전환 첫해의 성과로, 지난해 전체 25위('다'등급) 대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의정부도시공사는 ESG 기반 경영체계 정립과 내재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본금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바둑전용경기장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자금운용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도 주목받았다. 모바일 주차 선납권 도입, 하이패스 결제,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구축 등 실질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창출했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CEO 중심의 현장 소통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타운홀 미팅, 공감데이트, 브라운백 미팅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공감과 참여 기반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