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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14년 신년사

‘이목지신(移木之信)’의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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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1만 시민여러분!

대망의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 양주시의회는 시민들 속에서 여러분의 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매진한 한해였습니다.

특히, 양주시의회는 ‘낡은 것을 바꾸어 새것으로 만든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지금까지의 관행과 관습을 버리고 변화를 시도해 왔습니다.

올바른 소통을 위해 경청해 왔으며, 복지 관련 조례안을 의원발의를 통해 만드는 등 많은 부분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의회는 시민들의 벽을 허물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과의 소통기회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2014년은 말의 해인 갑오년입니다.

말은 예로부터 역동, 성공, 건강, 강인함, 승승장구, 부의 축적 등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매년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들이 있지만, 금년은 특히 말의 역동적인 이미지 때문에 남성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예민한 말의 성격은 여성과도 같다고 합니다.

예민하면서도 역동적인 말은 우리 기초의회와도 많이 닮아 있는 듯 합니다.

특히, 성장과 발전의 기로에 서 있는 우리 양주시는 세심하면서도 말과 같이 역동적이고 강인한 추진력으로 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그 최적기가 말의 해인 금년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나무를 옮기기로 한 믿음’이라는 뜻의 ‘이목지신’(移木之信)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는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말로 진나라 상앙이라는 재상의 이야기입니다.
백성과 한 약속을 지켜 백성들이 조정을 신뢰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양주시의회가 2014년을 맞으며 개개인의 가슴에 품어야 할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양주시 제6대의회는 임기의 끝자락에서 시민들과의 약속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21만 시민여러분!
양주시 발전의 원동력은 시민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양주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2014년 한해도 양주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시민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1. 1


양주시의회의장  정  창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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