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의혹 밝혀져야”

<사설>“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의혹 밝혀져야”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의 현 회장과 집행부의 운영 체계에 대하여 각종 의혹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에 시민들은 답답해하고 있다.


존경받는 지역사회의 멘토 역할을 해주셔야 할 원로들의 단체로써 그 누구도 그곳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일이 벌어질 것이라 상상했던 사람들은 그 누구도 없었다.


그런 단체에서 현 집행부와 현회장의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시보조금 운영과 인사 비리 횡령의 의혹이 붉어진 것은 가슴 아프고 슬픈 일로 지역사회에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 전에 사법당국의 철저한 각종의혹에 대한 진위여부를 조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시민의 세금으로 연간 수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이 지급되면서 지금까지 관행처럼 이어져온 리베이트 의혹이 결국 시민의 혈세를 허위서류를 작성하여 빼돌린 것과 무엇이 다른가 이처럼 암묵적으로 이어온 부정의 정황을 담당 공무원이 알고도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대목은 시민들을 아연실색 하게하는 대목으로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명백히 밝혀진 “노년신문” 구독료건 은 현회장의 도덕성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 하게하는 창피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신문 구독료를 시보조금으로 신문사에 지급하고 이 사실을 모르는 관내 208개 노인정을 대상으로 신문대금을 각출 했다는 사실과 노인구독 층이 많은 특정지역 신문을 연간 수백만 원을 지급하면서 다녀간 각 노인정에 의무 구독을 시킨 일은 의정부시 감사담당 부처는 철저한 시보조금 지급단체들에 대한 철저하고 사실적인 감사를 시민의 눈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바이며 이러한 각종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의정부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는 이에 대한 엄중한 문책과 책임을 지고 대 의정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