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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테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안전소방검사 실시

「2012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8월, 9월 2개월에 걸쳐「2012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시장, 백화점, 지하철 역사(지하), 대형화재 취약대상공장, 종합병원, 공동구, 석유비축기지 등 55개의 테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안전소방검사를 실시한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소방검사는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정상 기능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여부, 전기․가스․위험물시설 안전관리 및 취급 상태, 자위소방대 편성 등 방화관리업무 수행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소방검사와 병행하여 방화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피난‧방화시설의 중요성 및 피난대피 유도 요령, 초기소화설비의 중요성 및 사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핵안보 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는 안보분야 최대규모의 정상회의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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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