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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중소기업‘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

김문수 도지사 '10월 경기북부 기우회 개최 시 섬유산업 재도약 강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0월 경기북부 기우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남양주 유기농대회’와 ‘제9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하면서 경기도 북부지역의 섬유산업을 재도약시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10월 21일 개최된 기우회는 수해복구와 국정감사 등으로 5개월 만에 열렸으며,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북부지역 시장, 군수와 상공인,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김문수 도지사는 “북부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을 부분적, 획일화된 지원에서 기업체질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 ‘기업하기 좋은 중소기업 생태조성’에 예산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섬유패션의 도시인 대구시와 함께 뉴욕 맨해톤에 해외섬유시장 개척을 위한 섬유해외 마케팅 센터를 개소하고 ‘경기그린니트 연구센터’와 ‘경기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 등 섬유산업 SOC을 확충하여 섬유품목의 품질을 고급화한다면 ‘한미 FTA 체결’과 중국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제2의 르네상스’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부지역의 과도한 규제를 해제하기 위하여 연천군을 수도권에서 제외하고, 동두천시에는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기우회 특강으로는 미국 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 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 한 바 있는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로부터 ’21세기 한국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한국에는 너무나도 큰 희망이 있다, 한국인의 끈기와 오기,  ’글로벌 시대 천지인으로 거듭나라‘는 내용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한편,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차기 12월에 개최예정인 기우회에서는 ‘경기북부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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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