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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문 창간6주년 기념 축사 / 문희상 국회의원

지역발전과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앞장서는 시민의 대변자가 되길..

따사로운 햇살아래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어느새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려주는 듯 합니다.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계절을 맞아 의정부 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6년간 의정부신문은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의 각종 소식과 정보들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동안 열정과 신념을 가지고 지역 대표언론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온 의정부신문 기자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43만 의정부시민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언론은 권력을 감시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민주주의의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때문에 언론에게는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요구되며, 이러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때 시민들은 언론을 지지하고, 사랑과 신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의정부시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지역 언론의 환경은 그 중요성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의정부신문이 지난 6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민의 여론의 대변하고,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우리지역의 대표언론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 발전와 시민의 알권리 충족 위해 헌신하겠다는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정부신문이 의정부를 대표하는 지역언론으로서 의정부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시리라 믿으며,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자랑스런 지역언론으로 발전해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문 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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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