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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문 창간6주년 기념 축사 / 안병용 의정부시장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의정부신문」창간 6주년을 맞이하여 44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축하 드립니다.

  경기북부지역 중 의정부시의 대표언론으로써 활동하고 있는 『의정부신문』은 그 동안 의정부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습니다.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지역의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나 오직 정도만을 걷는다는 신념으로 주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의 사명은 우선 정의의 사도가 되는 것입니다. 정의의 파수꾼이 되고 정의의 횃불이 돼야 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불의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론은 큰 불의, 힘센 불의와 맛서야 합니다.

  언론의 역할은 크고도 무겁습니다.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일이야 말로 우리 언론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향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은 지방자치제도가 정착되어 민의가 반영된 시책이 수립되고, 모든 사업에 주민들의 참여를 요구하는 등 기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의정부신문」사의 창간을 통한 주민의 대변지로서의 역할은 그 의미가 자못 크다 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의 진정한 대변자로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정론 직필로 지역의 발전과 언론 창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아울러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언론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언론지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의정부신문』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임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1.  9.


의정부시장   안 병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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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