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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바람피운다 아내 폭행후 방치 사망케 해

지난 12일 포천시 이동면 자신의 집에서 외박을 하고 들어온 부인 B모씨(여, 28세)를 둔기와 주먹으로 수십차례 때린 뒤 방치하여 숨지게 한 혐의로 A모씨(남, 31세)에게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

경찰조사를 받고있는 A씨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6시30분경 집에 돌아온 아내에게 외간남자의 전화가 걸려와 격분하여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는 진술이 있었고 평소 아내가 부부간의 성관계를 거부하면서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것에 이성을 잃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는 아내를 폭행 후 집안에 방치해놓았다가 9일 오후 4시 30분에 아내가 의식을 잃고 누워있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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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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