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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춘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황리에 마쳐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에 걸쳐 전국춘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선수, 심판진,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개최되는 전국선수권대회는 선수들의 기량과, 지역간 화합 그리고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조민용)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협회(회장 국은주)가 주관하는 대회로 의정부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16개 시‧도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들이 참여했고, 인천, 부산, 경남에서 메달을 가장 많이 획득했다.

특히 (주)엔지오 정보통신사가 경품으로 쌀20kg 50포를 기증해 장애인선수들에게 추천을 통해 한포씩 한 아름 안겨주는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이 대회를 주최한 국은주 회장은 “장애인배드민턴의 역사가 짧은 관계로 세계장애인올림픽종목으로 들어가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향후 장애인배드민턴이 더욱 역량강화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주 종목으로 포함되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 회장은 “이 사회가 아직도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예산지원이나 관심도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강인함과 불굴의 의지로 경기에 임하는 것을 보면 비장애인 못지않게 실력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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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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