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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지하상가를 가다. 1탄

시민의 친구 의정부 지하상가에서 전철 바로 탈 수 있는 것 아세요?

의정부 지하상가 - 의정부 중심 역세권에 위치한 시민밀착형 쇼핑센터로 성장,
편리한 동선, 저렴한 가격, 지하상가에서 바로 전철 개찰구로 고고(GoGo)씽 ~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최대 중심지인 의정부시가 어느덧 내년이면 시 승격 50주년이 되고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중소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군사도시니, 최전방 군부대 지역이니, 심지어는 기지촌이니 하는 오명을 받아오며 지역민들에게 많은 삶의 애환과 인내를 요구했던 대한민국 안보의 접경지역 중 하나인 의정부. 이 의정부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경기 동북부 지역의 허브도시이면서 서울지역과의 가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도시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명 브랜드의 백화점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크게 들어설 만큼 도시로써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은 의정부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게 하고 있다.
이러한 의정부 도심 한복판 중심에는 경기북부 5개시·군에서 유일하게 450여개의 쇼핑몰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역 지하로 형성이 되어있는 의정부 지하상가가 있다.
각종 의류와 전자제품, 이동통신, 생활용품, 완구, 잡화, 악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추고 있으며 의정부시 시민들을 비롯하여 인접 경기북부시민 그 누구라도 대중교통망을 이용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의 쇼핑몰이다. 
또한 이 의정부지하상가에서는 전통시장이나 재래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높은 상품들로 백화점이나 정찰제 로드샵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가격 흥정의 재미도 경험할 수 있으며 450여 각 점포주의 친절과 서비스로 이웃의 정감을 덤으로 선사하는 '사람 사는 맛'이 존재하는 곳이다.
또한 점주들과 상가번영회(회장 조방훈)측에서는 쇼핑객들의 쾌적한 쇼핑과 안락한 쇼핑을 위하여 끝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와 철도청과의 끊임없는 의견교환을 통해 전철 탑승객들이 쇼핑을 한 후 바로 지하상가를 통해 전철을 탑승할 수 있는 지하철역 개찰구를 만드는 쾌거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홍보가 덜 된 탓에 시민들은 지하상가에서 쇼핑을 하고 전철을 타기가 번잡할 것이라 생각하고 지하상가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번영회에서는 이런 시민들의 고심을 해결한 '지하상가에서 바로 지하철을 탑승하러 갈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의정부 지하상가는 지난 1991년 8월에 시행허가를 득한 후 1996년에 형성되었으며 올해로 상가가 생긴지 1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지면적 141,176㎡에 건물면적 23,608㎡, 총점포수 701개(각 사무실 포함)의 대형 쇼핑몰을 자랑하는 의정부지하상가, 하지만 지하상가 번영회와 점주들은 고심이 많다.
의정부의 발전에 따라 백화점이 입점한 사실에 대해서는 환영하고 있지만 재벌기업들의 대형마트와 쇼핑센터, 백화점등이 대거 늘어나면서 상권이 지상으로만 형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의정부지하상가에서는 번영회를 주축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위해 캐노피 공사며 주차장 활성화, 안내도우미 및 편의시설등을 통한 서비스 강화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면서 더 큰 시민의 벗이 되고자 노력해 왔지만 시민들은 지상의 신규 대형쇼핑몰에 대한 호기심과 화려함, 편리성과 전철을 타는 동선이 너무 멀다고 여겨 자주 지하상가를 찾아주지 않고 있다는 솔직한 현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매출 총액이 지역사회를 벗어나기보다는 지자체 안에서 융통되고 거래되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나 시민단체의 의견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의정부의 지역정서가 머물고 으리으리한 쇼윈도우나 명품이 판매되지는 않지만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은 정감 있는 상품들로 구성된 시민이 편안한 쇼핑몰, 이곳엔 지역이야기가 있고 서민의 소박함이 있으며 내일의 희망을 안고 사는 우리네 이야기가 모여있다.
상품가격을 깎는 소소한 재미, 물건을 파는 상인들의 넉넉한 웃음, 고객에게 커피한잔 건네는 훈훈한 인정, 백화점이나 대형쇼핑몰에 없는 것이 의정부 지하상가에는 다 있다.
어떻게 보면 의정부시 경제의 역사는 의정부 지하상가와 전통시장이 함께해온 그 역사라 말할 수 있다.
1960~2010년대까지 의정부시의 경제는 의정부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사람과 시장, 그리고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하모니, 그 하모니가 지역경제 활성화 의식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걸음으로 울려 퍼지기를 지하상가번영회와 점주들은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필자는 갑자기 생각이 났다.
“의정부나 경기북부 5개 시군에 살면서 이 의정부 지하상가를 다녀가 본 적이 없는 이가 있을까?”아쉬움으로 남는 대목이 이 부분이다. 경기북부5개시·군 최초의 입체 지하상가, 신구의 조화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것은 새로운 것대로 오래된 것도 오래된 대로 이용하고 지킬 수 있는 관심과 지혜, 그런 것 말이다.


하지만 희망이 흐르는 지하상가에서는 오늘도 무한한 가능성을 꿈꾼다. 성실과 훈훈함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시장'을 만드는 지하상가는 의정부 지역경제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하고싶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시민들의 에너지를 생성시키며 더 큰 지역발전을 위해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그 밑거름을, 의정부 지하상가가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시의 새 희망을 채워나가고 싶다.
이처럼 소박한 마인드를 가진 의정부 지하상가번영회와 점주들은 힘 모아 한 목소리로 시민들께 이렇게 외치고 있다. "시민여러분, 지하상가에 전철 타는 곳이 생겼어요. 편안하고 안락한 쇼핑도 즐기고 전철도 타세요~" 이 외침을 들은 시민들께서 이렇게 답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퇴근 후에 우리가족들끼리 손 잡고 오랜만에 의정부 지하상가에 한번 가볼까?"        

 

문의 031)871-8037

홈페이지 http://www.ujbshop.com/home/ma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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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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