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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초대형 사계절 스포츠몰 건립을 위한 정식 사업계약 체결



초대형 사계절 스포츠몰 건립을 위한 정식 사업계약 체결





 고양시는 20일 운동성과 오락성을 갖춘 시설인 초대형 스포츠몰 건립사업(이하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자인 (주)원마운트와 정식 사업계약을 체결하였다.




스포츠몰 건립 사업자인 (주)원마운트는 청원건설, 라살(LaSalle,외국인투자자), 한라건설, 한국산업은행, 신한은행이 출자하여 지난 3월 11일 설립한 회사로서 향후 스포츠몰 건립 및 운영을 전담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킨텍스의 집객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하여온 스포츠몰 건립사업에 대하여 3년의 사업계획검토 및 외국인투자유치 협상을 거쳐 마침내 정식 사업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스포츠몰의 입주시설은 스노우돔(길이 100m), 골프아카데미(48타석), 수영장(길이 25m), 볼링장(국제규격 기준), 휘트니스, 스파 등이며 48,793㎡의 부지에 연면적 101,653㎡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약 36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금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1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약 1,200억 원이 소요되는 본 사업은 사회기반시설 사업추진 방식인 BOT 사업방식을 도입하여 외국인투자유치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고양시가 사업부지를 유상임대하고 사업자는 사업비를 전액 부담, 시설물을 건립하여 약 35년간 운영 후 시설물을 고양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고양시는 사업부지를 임대함으로써 별도의 사업비용을 투입하지 않고 목적 시설물을 유치하게 되었고 사업자는 토지 구입비용을 절감하여 목적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본 사업은 고양시와 사업자 모두에게 윈-윈(WIN-W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사업의 추진으로 고양시는 총 2,0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유치라는 경제적인 효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스키돔 안에 조성될 예정인 “눈 내리는 테마마을” 및 기타 사계절 스포츠시설은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문화도시로서의 고양시의 가치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3-21


노경민 기자 nkm@u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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