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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오감(五感)으로 만나는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

양주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숲속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양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접수를 받아 9월 3일 첫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생(7세) 20여명을 대상으로 도락산 숲길에서 양주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숲속 이야기와 나뭇잎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쳤다.

참여 학생들은 숲속 탐험가가 되어 숲을 탐방하고, 직접 숲에 있는 나뭇잎으로 나뭇잎 탁본 손수건을 만들고, 만든 작품으로 숲속 전시회를 열고 감상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

숲체험 참여자들은 숲체험 후 숲속에서 간단한 점심식사가 가능하며, 주변 농작물 등 사유재산을 훼손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야 하고, 체험을 위해 잠시 빌린 자연물은 최소화하되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야 한다.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 참여자 모집을 신청 받은 결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9월과 10월은 이미 마감됐으며, 11월 중순 이후에만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만 운영하지만 앞으로는 참여 대상자를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으로 점차 확대 할 것이며, 계층별 교육 주제에 맞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다양한 내용을 가진 숲체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숲체험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031-8082-622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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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