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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책을 통한 시민 화합의 장이 열린다!

2014 제3회 양주 북페스티벌 개최

양주시는 오는 9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책! 내 삶의 소금이 되다”라는 주제로「2014 제3회 양주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전 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책을 통해 하나 되는 책 축제의 장으로 양주시 공공도서관 5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병영도서관 등 양주시의 모든 도서관이 함께한다.

주요행사로는 가족독서마라톤 여행 완주 가족들에게 ‘책 읽는 가족’ 인증서 수여와 2014 양주의 책 우수독후감 시상 등을 비롯한 시상식, 양주의 책을 노래로 표현하는 ‘양주의 책 북 콘서트’, ‘책 교환장터’, ‘독서 골든벨’ 등과 함께 체험 및 전시부스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공공도서관에서는 ‘책의 탄생’ 과정에 대한 부스를 운영하는데 색다른 체험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으로 도서관과 책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글날에 열리는 만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도서관의 책 읽기를 통해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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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