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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 학교 정화구역 내 성매매업소 적발 폐쇄 조치

지난 7일 포천경찰서는 포천관내 학교 정화구역(학교로부터 200m 내)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는 업소 3곳을 적발해 업주 이 모 씨(여, 47세)와 김 모 씨(여, 56세)등 8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이들 업소 중 1곳을 철거하고 2곳을 폐쇄하는 한편 이들로부터 성매매 불법 이익금 1000여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포천의 고등학교에서 불과 160m~200m 떨어진 건물 3~4층을 뷰티업소로 위장해 밀실 15개에 샤워실까지 갖춰놓고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이곳은 포천의 번화가로 업주를 바꿔 재 영업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물주에게 해당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가 이뤄진 것을 통보하고 재 영업시에는 건물주도 처벌 받는 것을 고지했으며 해당 업소들 철거 및 폐업신고를 했다.

현재 포천경찰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과 통학환경을 위해 학교 정화구역 내 이와 유사한 퇴폐시설이 있는지 집중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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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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