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월)

  • 맑음동두천 0.0℃
  • 맑음강릉 5.2℃
  • 구름조금서울 3.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9℃
  • 맑음울산 5.7℃
  • 맑음광주 4.7℃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1.8℃
  • 구름조금제주 9.4℃
  • 흐림강화 3.3℃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0.8℃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외양간을 고치자!

칼럼/의정부문화원 조수기 원장

URL복사

요즈음 우리나라가 국내외 뉴스에서 이목을 받고있는 것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의 감염과 확산 때문이다.

메르스 감염 최초 환자는 2015년 5월초순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를 다녀온 Q씨(68세,남)가 5.11부터 발열과 기침증세가 심해 주소지 3개 병원을 거쳐 평택의 한병원에 입원한후 자기가 중동을 다녀온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Q씨를 진료한 4곳의 병의원과 진료의사 간호원. 그리고 환자의 가족과 같은 입원실 환자등을 격리 조치하고 감염 여부를 진찰해야 하는일 즉 “외양간 고치기”를 하지 않고 발열도 없고 기침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격리 시킬수 없다고 소홀히 했다.

또한 같은병실에서 감염된 환자의 가족이 감염여부를 진찰 해달라고 요청 했지만 이를 간과해 화를 자초했다.

결국은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사태”에 직면 했다.
2015.6.4 보건복지부산하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의하면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 4명, 양성 확진자 41명, 격리대상자가 1,667명에 휴업학교도 1,162개교로 확산 되었고 지역도 경기,충북,대전,충남, 세종시에서 서울까지 퍼져가고 있다.

더욱 부끄러운일은 제2차 감염자 관리를 잘못해서 메르스 감염자가 중국과 홍콩까지 드나들며 한국의 질병대처 능력이 미흡한 후진국 같은 모습을 드러내 더욱 안타깝다.

여기서 "소 잃고 외양간 고쳐서“ 더큰 불행을 막는일은 정부당국은 신뢰성있는 치료와 방역조치, 총체적 공조 대처이고, 그리고 온국민 모두가 자기가 해야할 보건 의료 책무(손씻기, 마스크착용, 공중위생 예절지키기 등)를 스스로 준수 하여야 할것이다.

오늘 제가 “외양간 고치자”는 말은 메르스 보다 장마철을 앞두고 소잃기 전에 유비무환대세를 갖추자는 것이다.

5월말부터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와 가뭄 탓인줄은 몰라도 시내 큰도로변과 이면도로의 하수관 흡입구 주변에 가면 숨을 쉬기 곤란한 악취가 진동한다.

이는 하수구준설이 않되어 하수관로에 이물질이 쌓여서 부식되는 냄새이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라는 경고의 위험 신호이기도하다.

정부가 2014. 4. 10 세월호 사고 이후에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민안전처」를 만들어 재난안전에 만전을 가한다고 하지만 그후에도 크고작은 안전사고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메르스가 발병했을때도 정부당국의 대처미숙과 안일, 그리고 병원과 감염 의심자, 온국민이 실천할수 있는 예방조치가 신속하지도 주체적이지 못했음을 반성해야한다.

따라서 장마가 오기전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같이 강과 하천 정비, 하수구 준설, 산사태 위험지역과 수해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보수작업을 단행해야한다 1998년8월 의정부시는 시우량 200m/m가 넘는 폭우로 1,000억원이 넘는 재난 피해를 본 아픈 경험이 있다.

이번에는 정말 소잃기전에 외양간을 고치자.

2015. 6

의정부문화원장 조 수 기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잦은 비화재 감지기 작동으로 초대형 건물 소방시설 차단․복구 반복에 몸살
연면적 10만㎡이상 물류창고 및 50층이상 초대형건축물의 소방안전이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상이 아닌 소규모 건축물과 별반 다름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이 소방청으로부터 연면적 10만㎡이상 물류창고 5개, 50층이상 초고층 건축물 35개소의 2021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화재수신기 로그기록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30개소에서 570회의 화재 신호가 발생해 소방시설 차단․복구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열흘간 20회 이상 비화재보가 발생한 대상은 서울 소재 물류단지(320회), 경기북부 물류센터(28회), 서울 소재 아파트 B동(22회), 영등포 소재 빌딩(20회)순이다. 특히, 서울 소재 물류단지는 열흘 동안 320회의 비화재보가 발생해 83회나 소방시설을 차단과 복구를 반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올해 상반기(1월~6월)에 연면적 10만㎡이상 물류창고와 50층이상 초고층 건축물에서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소방차가 69회를 출동해 실제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불필요한 소방력과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 잦은 비화재보 및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현장에서는 평상시 아예 소방시설을 차단해 화재 시 초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도 특사경, 지식산업센터 내 폐수배출시설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는 도내 지식산업센터 내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 및 폐수 무단 방류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 등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 가능한 3층 이상의 다층형 집합건축물로 외부에 쉽게 노출되지 않아 환경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점검 및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뿐만 아니라 폐수처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폐수배출시설 신고를 하지 않거나 방지시설 없이 하수관로로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 대상은 지식산업센터가 밀집된 안양시, 성남시, 부천시, 군포시 내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의심업소, 환경오염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등 40여 개소다. 주요 수사내용은 ▲무허가 및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공공수역에 폐수 무단 방류 ▲폐수처리 적정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을 허가받지 않고 조업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적정 운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