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청소년의 목소리로 교육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

경청미디어기자단, 30일 출범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0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미디어기자단(경청미디어기자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스스로 학교생활, 교육활동 모습 등 교육관련 내용을 취재하여 인터넷신문, 인터넷방송,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는 경청미디어기자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기자단 명칭은 선발된 기자단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경기도 청소년과 경기도민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두 가지 의미로 경청미디어기자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경청미디어기자단 출범식에서는 경기도를 6개 권역별로 나누어 팀장을 선출하고 분임 토의를 진행하여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출범식에서는 현직 기자가 찾아와 강의와 대화를 통해 취재 현장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기자단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대현 대변인은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미디어기자로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하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청미디어기자단은 인터넷신문․방송 분야 총 200여명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스스로 취재·작성한 기사를  인터넷 신문, 방송 등에 게재, △팟캐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향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경청미디어기자단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