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연천군, 현장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관내 20개 이상 업체 참가해 100여명 채용 예정

연천군(군수 김규선) 일자리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곡 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맞춤형 '2015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과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가 주관하고 동두천고용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관내 기업의 구인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건일산업, 진정건설, 이정의료재단 등 2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직종은 식품품질관리원, 요양보호사, 생산직 등이며 연천군 일자리센터와 북부여성비전센터의 취업상담사들이 현장에서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을 돕는다.

현장, 면접 이외에도 직업적성탐색·이미지 컨설턴트·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실업급여·취업성공패키지(동두천고용센터),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한국자산관리공사)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취업을 통해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