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포천시, 201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

포천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주관으로 수원시 차세대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중 1,2차 사전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발된 10개 시군이 지역공동체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경진대회에서 아름다운 칸나꽃동산 및 꽃길 조성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볼거리를 조성해 '제1회 일동청계 칸나길 걷기대회'라는 지역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1회 일동청계 칸나길 걷기대회'는 지난 919일 일동면에서 개최하여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칸나 꽃길은 포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이라는 평가를 받은바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포천시는 2015년 포천동 아름다운 구절초 꽃길조성사업 등 7개 사업을 추진해 39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으로 터미널 공중화장실 청소 등 36개의 사업장을 운영하여 111명의 저소득계층 및 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비를 지원했다.

시는 2015년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근로자 전원 건강검진 수검, 안전관리교육률 140%를 달성했으며, 안정적인 일자리 전환을 위하여 지난 7월과 9월 포천시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취업취약계층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적극 지원했다.

포천시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16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색있는 공공일자리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