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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인재장학재단, 2017년 장학생 신청 접수

관내 거주 대학생 57명 대상 1억4천여만원 장학금 지급

포천시인재장학재단(이사장 민천식)2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2017년도 장학생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올해부터 상반기에는 대학생 분야만 신청받고 나머지 분야는 하반기에 별도로 신청받을 예정인 가운데 3월중 장학생을 선발, 57명의 대학생에게 1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조건은 포천시에 2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학생(또는 시민의 자녀) 중 공고일 현재 국내 대학교에 입학 또는 재학중인 학생으로 1인당 250만원을 기준으로 하여 타 장학금 공제 후 등록금 범위 안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포천시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11147, 포천시 중앙로 87)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고, 공고문은 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포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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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