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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극협회,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동상' 수상

()포천연극협회(대표 한대관)에 소속되어있는 극단 '한내'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경기도 의 전문 연극단체들이 우위를 가리는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21개 시·군의 전문연극단체들이 참여해 지난 325일부터 412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포천연극협회는 작가(고아라), 연출(한대관), 연극 '우리는 가족입니다'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연기대상(임태순), 신인연기상(조경미)을 수상해 척박한 공연 인프라를 극복하고 지역 연극인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는 연극을 통해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들의 아픔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현대인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국연극협회는 '2016 1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도 단체상인 금상과 개인 희곡상(고아라)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염사의 등' 작품으로 단체상인 동상과 개인 희곡상(정효섭), 연기상(이진주, 정효섭)을 받아 포천연극을 빛낸 바 있다.

()포천연극협회 한대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영광의 수상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비록 대상을 아깝게 놓쳐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없지만 앞으로 지역의 연극예술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노력해 전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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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