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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17년 중소기업 IP 창출 지원단 사업' 실시

연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중소기업 IP 창출 지원단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연천군과 특허청이 예산을 매칭하여 ()경기테크노파크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IP컨설팅 지원과 스마트 IP케어 지원으로 구분해 현장 맞춤형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사업을 시작하여 2016년까지 20개 업체(63)1800만원의 수혜를 받았다.

국내·IP컨설팅 지원에서는 기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IP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IP경영 컨설팅을 제시해주며, 스마트 IP케어 지원에서는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 기술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스마트 IP케어 지원 사업의 경우 기업 당 최대 2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허·디자인 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은 사업별 1000만원 이내, 특허기술 시뮬레이션은 6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사업별 신청은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san)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양홍주 지역경제과장은 "기업이 잘 되어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명료한 문제의식과 관내 기업과 군민이 더불어 잘 사는 연천군을 만들고 싶다."며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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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