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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창업 위한 '창조일자리센터' 개소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정부 3.0일환으로 청년층 취·창업 지원 사업을 위해 포천시 소재 대진대학교 내에 창조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11일 개소식을 가졌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층 취업지원사업을 위해서 청년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 안에 설치한 '원스톱 고용서비스센터'이다.

그동안 분절되어 운영되었던 여성가족부나 중소기업청의 창업지원기능과 대학 자체 취업지원부서 등을 공간적으로 하나로 통합하고, 기능적으로도 연계를 강화해 청년층에 대한 종합경력개발지원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개소로 향후 재학생, 졸업생, 타 대학생, 지역 청년 등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대학과 정부의 취업창업지원에 관한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정부 3.0 취지에 따라 앞으로 대진대 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서정대 창조일자리센터와 더불어 이 지역 청년이 미래 직업의 꿈을 꾸고 취업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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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