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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시설관리공단, 비정규직 'ZERO' 실현

전환대상자 12명 전원 정규직 전환...기존 근로자와의 차별문제 최우선적 고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은 비정규직 전월을 정규직으로 전환, 비정규직 'ZERO'를 실현했다.

곤단은 정부의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지난해 8월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 세차례의 회의를 거처 1228일 전환대상자 12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했다.

먼저 올해 11일자로 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였으며, 남은 9명도 전환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전환직급 및 근무형태 협의 후 상반기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환자의 임금체계는 '동일가치 노동-동일임금'의 취지에 부합하는 형태로 설계하였으며, 전환 후 동일유사 직종에 종사하는 기존 근로자와의 차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성윤 이사장은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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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