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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노영일 지회장 취임식 개최

"노인지회의 제2의 도약 위해 노력하겠다" 포부 밝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노영일)는 지난 10일 노인회 지회 4층 강당에서 지회 임원들과 경로당 회장, 유관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5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취임사, 축사, 축하 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일 제25대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회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들을 위한 흥미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경로당에서 필요한 각종 노인성 질병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이만수 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오늘 제25대 노영일 지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224개 경로당 회장님들과 어르신들이 화합하고,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에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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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 하고 있나...시의원 막말 논란 지역정치권으로 비화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지호 의원의 막말 논란이 지역정치권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이번 사건은 시의원과 공무원 간의 주장이 서로 달라 진실규명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진위여부가 판명될 경우 거짓말을 한 측은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지난 8일 의정부시 공무원노조는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지호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김지호 시의원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 임시회를 앞두고 사전 설명하는 공무원에게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민간사업자에게 돈 받았냐'라며 담당 팀장에게 모욕감을 주고 20년 공직생활의 자부심을 한순간에 뭉개버렸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노조는 "이러한 참담한 사태는 1500명의 공무원 노동자에게 능욕을 준 사태이자 자랑찬 60년 의정부시의 시정사에 일찍이 없었던 치욕적인 일"이라며 "우리 노동조합은 김지호를 의정부시의원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이 시각 이후 이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소통을 중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 김지호 시의원은 다음날인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담당 팀장에게 실무자들이 용역과정에서도 분명한 입장을 갖고 일하는 것이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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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전통시장 불법 적치물 행정대집행 실시
의정부시가 전통시장 태평로89번길 일대 53개 업소를 대상으로 도로 주변의 불법 적치물(점포 판매대 등)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유관부서와 공동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계도 및 단속으로 이번 정비를 계획했다. 또한 정비 후에는 도로 재포장 작업을 시행해 시민통행 및 소방 차량 진출입을 위한 도로 폭을 확보할 방침이다. 태평로89번길(육거리~제일시장, 엘마트, 통닭 거리) 일원은 보행자‧차량‧노상 적치물 등이 혼재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일부 상인들의 불법 도로점용으로 인해 비상 상황 시 긴급차량의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도로 폭이 좁아져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쳤다. 이에 시는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지난해 12월부터 2차례에 걸쳐 계고 및 안내문을 전달하고 해당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며 점포 앞 불법 적치물 자진 정비를 독려해 왔다. 시는 이번 가로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차량의 진출입로 및 보행로를 확보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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