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4 (월)

  • 맑음동두천 16.7℃
  • 구름조금강릉 16.9℃
  • 맑음서울 17.4℃
  • 구름조금대전 17.9℃
  • 흐림대구 15.9℃
  • 흐림울산 15.3℃
  • 맑음광주 18.1℃
  • 흐림부산 17.9℃
  • 구름조금고창 18.7℃
  • 구름많음제주 19.5℃
  • 맑음강화 16.6℃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금산 16.4℃
  • 맑음강진군 19.6℃
  • 구름많음경주시 15.8℃
  • 구름많음거제 19.2℃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전신마비 부상' 꿈을 잃어버린 천재 비보이 소년, 기적을 춤추다

퓨전엠씨가 선사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스토리 <비보이픽션 코드네임815> 공연

 

2019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된 비보이크루 퓨전엠씨(단장 황정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전적 스토리인 <비보이픽션 코드네임 815>를 오는 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 4월, 의정부시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시민 문화향유권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퓨전엠씨는 2002년 창단 이후 비보잉과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신선한 움직임으로 2010년 세계 비보이 무대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세계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2013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Battle of The Year) 우승과 2015 세계 비보이 크루 1위를 달성하는 등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실험적인 창작을 마다하지 않는 퓨전엠씨의 움직임은 비보잉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19년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의정부시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공연, 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공연예술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의 문화전도사로서 의미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보이픽션 코드네임 815>은 지난 2018 SPAF (서울국제공연예술제) 국내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비보잉을 바탕으로 한 신체극으로서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스트리트 댄스의 다양한 기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퓨전엠씨의 공연에 홀로그램, 레이저 아트, 3D 미디어 등을 결합한 첨단 무대 기술을 융합하여 거리(street)가 아닌 무대 위, 퍼포먼스를 넘어선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무대예술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공연은 전신마비라는 심각한 부상으로 춤은 물론 걷지도 못할 거라 했지만 꿈을 위해 희망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전신마비 부상을 회복한 천재 비보이 소년의 읽어버린 꿈에 대한 이야기이다. 퓨전엠씨는 이 작품을 통해 가까운 미래, 획일화된 사회구조를 탈피하려는 소년의 불안함 속에서도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희망의 움직임을 선보인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국대표 비보이그룹 ‘퓨전엠씨’가 선보이는 예술성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신개념 공연퍼포먼스 <비보이픽션 코드네임 815>를 통해 우리 젊은 스트릿 댄서들이 세계를 제패해가는 열정 가득한 무대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9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지원사업은 시민들에게 우수한 공공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와 기초공연예술 활성화, 시민문화 향유권 확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의정부시 위탁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의 자전적 스토리 <비보이픽션 코드네임 815> 공연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용 시장, 의정부경전철 소송 패소에 '항소' 의사 밝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6일 의정부경전철 해지시지급금 청구 소송 '패소' 판결에 대해성명서 발표와 함께 항소 의사를 밝혔다. 이날 법원 판결를 지켜본 안 시장은 성명을 통해 “기존 의정부경전철 사업시행자가 의정부시를 상대로 제기한 해지시지급금 청구소송 1심 판결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항소심을 통해 의정부시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치열한 법리공방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시장은 “사업시행자가 의정부경전철이 수도권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회기반시설임에도 파산을 선택해 운영의 책임을 의정부시에 떠 맡겨졌음에도 법원이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특히,안 시장은 “법원의 판단이 아쉬운 것은 단순히 의정부시가 해지시지급금을 지급함에 따른 재정적 부담 때문만은 아니다”라고언급 후“이번 판결로 전국의 많은 민간투자사업에서 주무관청은 그 입지가 크게 위축되고 사업시행자는 사회기반시설의 운영책임을 주무관청에 떠넘길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사업시행자는 사업운영 중 조금이라도 손실을 보게 된다면 주무관청에 거액의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