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1.2℃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2.8℃
  • 구름조금대전 13.2℃
  • 맑음대구 13.4℃
  • 구름조금울산 18.1℃
  • 구름많음광주 14.6℃
  • 구름조금부산 19.7℃
  • 맑음고창 14.1℃
  • 흐림제주 18.6℃
  • 맑음강화 10.5℃
  • 구름조금보은 12.5℃
  • 맑음금산 12.6℃
  • 구름많음강진군 14.5℃
  • 구름많음경주시 14.1℃
  • 구름조금거제 17.3℃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의정부시, '빙상장·컬링장' 5개월만에 운영 재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휴관했던 의정부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이 지난 20일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일부 운영을 재개했다

 

지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컬링, 피겨) 이후 5개월만이다.

 

30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의정부시의 공공체육시설 운영계획에 따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동계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공단은 지난 20일부터 빙상장과 컬링장 대관 운영을 재개했다. 또 8월 1일 빙상장 정규강습을 시작으로 8월 3일부터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일반 입장을 재개한다.

 

특히 공단은 휴관 기간동안 동계체육시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링크장 빙질정비, 실내 바닥 왁싱 작업, 고객 쉼터 조성 등 노후시설 및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정부의 방역지침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설 이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