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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학교,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은상 수상

외식조리전공, 국제요리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됐던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신한대학교 외식조리전공 학생들이 라이브 경연(코스/ 단품요리) 부문에서 최고의 금상 및 은상을 수상했다.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외식조리전공에서는 총 10명이 대회에 참가해 이번 국제요리&제과 경연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팀 Shape of flavor(전진일 팀장, 허서윤, 조현아, 정찬희, 윤형근)의 수상작으로 에피타이저로 참외가스파쵸와 새우테린에 간장튀일과 마늘칩 이용한 메뉴, 메인으로 허브버터와 도미스테이크로 화이트 더블앙소스와 게살크로켓을 곁들이고 가니쉬로 미니캐롯, 단호박, 아스파라거스로 장식했다.

 

디저트로는 망고 요거트 무스케잌으로 제철 오렌지와 카다이프를 곁들인 것이 특징으로, 1학년들의 어린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뛰어난 맛과 조리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팀은 어우렁더우렁팀(이은혜 팀장, 이태영, 이세건, 전민지, 남궁은영)으로 에피 타이저로 토마토살사를 곁들인 연어큐브와 장미 폼소스, 메인은 호박꽃 튀김과 어브버터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 디저트는 아카시아꿀을 이용한 리치무스 케이크와 라임민트 소르베이며 분자조리를 이용한 수비드 기법으로 조리하여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한대학교 외식조리전공은 매년 각종 국제요리대회에 참가하여 금상과 은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특화된 전공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수진과 산업체 특강 등의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대형 외식업체와 식품회사, 삼성 웰스토리, 롯데호텔, 조선호텔 등  작년 졸업생 71%의 취업률로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학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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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권안나 부의장·김현채 운영위원장,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나란히 수상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부의장과 김현채 운영위원장이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에서의 의정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단위 평가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의원(이상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권 부의장은 최우수상에, 김 운영위원장은 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선거공약 이행, 본회의 출석, 조례 발의와 시정 질의 실적 등 정량 지표에 더해 갈등 조정 능력과 공감·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활동의 양보다 정책·예산 개선으로 이어진 실제 성과와 주민 소통 과정까지 함께 검증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권안나 부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목표로 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 정신건강 위기 대응 체계 마련,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 안전과 복지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가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김현채 운영위원장은 행정복지위원회 활동을 중심으로 조례 발의와 민원 청취,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온 점에서 책임 있는 의정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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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가정 맞춤형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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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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