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신한대, 2021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대학 선정

강성종 총장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확대해 국제화 역량을 높이겠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3주기(2020~2023)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이 '2021년 신규 인증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관리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상담률 등 정부가 제시한 심사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대는 학위과정에서 국제화 사업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게 관리되고 있고, 어학과정에서는 전체적인 계획수립, 입학규정 준수, 수료관리 등 표준화된 행정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대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 한국어 프로그램,  ▲멘토링 장학 프로그램, ▲상담 프로그램, ▲상시 코로나 대응 등을 통해  대학의 뛰어난 위기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신한대는 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와 외국 정부 등에 인증대학 명단이 제공돼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체류기간 연장 용이,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과 같은 교육 사업상 가점을 부여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특히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이제부터 정원 제한 없이 선발이 가능하다.

 

강성종 총장은 "금번 인증대학 선정으로 더 많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신한대학교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유학생들의 유치를 확대하여 국제화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