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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서정대 HiVE센터, HiVE사업 우수사례 자료집 발간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발간 축하 메시지 전해

 

서정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시행 1차년도의 주요 성과를 모은 '2022년 서정대학교 HiVE사업 우수사례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양주·연천 지역주민들과 사업관계자들에게 HiVE사업의 우수성과를 알리고 HiVE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자료집은 △2022년 HiVE센터가 걸어온길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특화학과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공헌자율과제 등 주요 사업 내용을 담은 HiVE사업 스케치 △성과지표에 따른 달성률을 담은 HiVE사업의 결실 △HiVE센터에 대한 소개 △1차년도 HiVE사업의 굵직한 순간들을 담은 언론보도를 담은 '언론보도 속의 서정대 HiVE'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에 참여했던 HiVE사업 참여자들의 생생한 소감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HiVE사업 첫 해 성과를 널리 공유함으로 고등직업교육의 활성화, 지역맞춤형 특화인재 양성,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으로 이어져 지역과 대학, 산업체가 함께 상생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덕현 연천군수도 자료집 발간을 축하하며 "고등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구직 및 재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게 지역 내 일자리 연계와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HiVE사업과 함께하는 연천군의 포부를 밝혔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HiVE사업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지원함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사업"임을 강조하고, "사업 선정 후 시민들과 더 가까이, 더 깊이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1년의 과정이 자료집을 통해 더 널리 공유되고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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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