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로컬뉴스

일산서구, 지역 음식점 특별단속 실시

일산서구, 지역 음식점 특별단속 실시


 


 


 


 


일산서구는 지난 8~9일 2일 동안 관내 대화/주엽/탄현동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야간 특별단속을 벌여 26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첫 적발된 21곳은 현장에서 계도했지만 두번째 적발된 8곳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대부분 거리의 인도나 녹지로 조성된 공유지를 차지해 영업장 외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들도 여름철이면 서구 뿐만 아니라 시 관내에서는 흔히 볼수 있는 광경으로 통행불편과 소음/악취 등의 민원을 발생시키는 대표적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에 서구는 1차 적발시 현장 계도하고 있으나 시정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형사고발 등 식품위생법에 의거한 강력조치를 적용시키겠다고 공언하고 나서 이번 기회에 완전히 뿌리 뽑을수 있을 지 귀추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영업정지를 당할 처지에 있는 업소로 보이는 사람들이 시청 홈페이지 등에 글을 올려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적발당하지않은 외부 영업하는 업소에 대해'너도 당해봐라'는 심정으로 민원을 넣을 태세여서 한동안 흉흉한 분위기와 함께 단속 공무원들의 업무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2008.07.14


김동영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