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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 축사 - 경기도의원 김경호

   정론직필로 의정부지역사회의 참다운 여론형성에 앞장서 온 의정부신문 및 방송의 창립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주변 여러 힘겨운 환경을 딛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 활동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고병호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있어서 지역언론은 우리 몸의 신경조직과도 같습니다.


  신경이 마비되면 살아 있지만 살아 있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언론을 통하여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투명하게 들여다 봅니다.


  깨끗한 분야는 깨끗하게 부족한 분야는 부족하게 정보를 전달받고 여론을 형성하여 올바른 사회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우리 지역민들에게 깨끗한 산소로서 다가 온 의정부신문과 방송 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대표언론 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현대 사회는 좀 더 다양하고 다채로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의 한 축인 의정부신문과 방송 또한 지역민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뜻을 더 큰 그릇에 담아 나갈 때 의정부시민에겐 희망이 솟구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의정부신문과 방송이 있어 의정부가 자랑스러운 그 날이 꼭 오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2008년 12월 12일


경기도의회 의원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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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