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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 축사 - 양주시의회 의장 원대식

   경기북부지역의 새로운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는 의정부신문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정부신문은 우리시의 의정과 시정활동 소식뿐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 포천 등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여러분야를 구석구석 취재하여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정화 그리고 스피드 시대입니다.


  그리고 국가와 국가 개념의 벽은 무너지고 회사의 제품이나 지방의 특화가 세계에서 통하는 글로벌 시대이며, 국내적으로 지방자치가 자리잡고 정착어 가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지방의 경쟁력이 더욱 더 요구되고 있으며 지역 언론의 역할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의정부신문은 창간 후 2년을 변함없이 양주와 의정부, 포천 등의 발전사와 곳곳의 현장을 지켜보면서 잘하는 것은 칭찬을 잘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냉철한 비판과 바른 행정을 펼치도록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을 다해주셨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시정을 확실하게 감시하고 견제 할 것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서는 집행부와 함께 공동 노력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 걸 것입니다.


  의정부신문도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성숙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지방자치의 올바른 정착과 주민자치 실현에 커다란 힘이 되어 주시고 보다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의 권익을 대변해 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번 의정부신문의 창간 2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정론지로서 우뚝 서기를 기대하며,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양주시의회 의장 원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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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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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김영균 의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연균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1개 시·군의회의 다양한 의견이 도민에게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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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산단 '고도제한' 완화…산업 확장 기반 확보
의정부시가 신청한 '정문부장군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기준 변경안'이 최근 개최된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원안가결'로 최종 승인됐다. 30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안은 지난해 7월 개정된 경기도 문화재 보호 조례에 따라 도지정문화재인 ‘정문부 장군묘’ 반경 200~300m 구간 내에서 32m 이상의 건축행위 시 사전심의 의무조항이 폐지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특히, 해당 지역은 문화재보존과 개발 간의 균형이 요구되는 구역으로, 정교한 제도 설계와 절차적 정당성 확보가 핵심 과제였다. 이번 심의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문화재 인접 2구역 중 일부 중심부에 대한 추가적인 고도제한 완화가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해당 구역은 지식산업센터, 기업지원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이 밀집한 용현산업단지의 핵심지역으로, 기존 고도제한으로 인해 기업 입주 및 설비 도입에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고도제한 완화는 단순한 건축허용 수준을 넘어 산업단지의 기능적 완결성과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 효율성 향상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적인 제도 개선으로 해석된다. 또한, 이는 산업단지 전반에 걸쳐 긍정적 변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심의안을 위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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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