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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주년 축사 - 경기도지사 김문수



   의정부신문․방송사」창립 2주년 기념을 1천1백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을 펼쳐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신문․방송사」를 사랑하시는 애독자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부신문․방송」은 그동안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발전을 위한 제언,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저는 「의정부신문․방송사」의 이 같은 노력을 깊이 신뢰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신뢰의 상실과 가치, 이념의 혼돈에 빠져 있습니다.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은 불신과 대립을 더욱 조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역 사회를 선도하는 언론으로서는 시대상황을 읽는 통찰력과 더불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제 1의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결코 불가능한 꿈이 아닙니다. 우리 경기도에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원과 인력이 있습니다. 경기도가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저와 경기도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의정부신문․방송」이 앞으로도 세계 제1의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협력자로, 발전적 비판자로서 도민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역할에 더욱 매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의정부신문․방송사」 창립 2주년을 축하드리며, 21세기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 신문․방송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경기도지사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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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