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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문



 산곡동 거문돌 마을 입구에는 열녀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의 정려문이 있다.


안산 김씨와 평산 신씨는 류씨 집안에 시집온 동서지간이었다.


 안산 김씨는 선조때 의금부사를 지낸 유영겸의 아내이고, 평산 신씨는 류영겸의 아우 가선대부 이조참판 류영순의 아내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씨와 신씨 두 동서는 강원도 금성부산곡간으로 피난 갔는데, 포성이 가까워지면서 왜병을 만나게 되자 김씨는 품고 있던 칼로 신씨는 물속으로 뛰어들어 자결하였으니 선조 25년(1592) 6월6일의 일이었다.


 두 동서가 함께 정절을 지켰다 하여 열녀정문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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