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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산삼의 기운을 지닌 무

 
  무는 천연소화제

- 무가 소화에 좋은 이유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화분과 당분의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 단백질 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 지방 분해효소인 리파에제 등 많은 소화분해효소가 다량 함유
- 무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
떡 먹을 때 동치미, 설렁탕에 깍두기, 메밀국수에 무 갈은 소스, 냉면에 무채 등등

# 제철 맞은 무
- 서리 맞은 무를 동삼에 비유하는 이유
무는 사시사철 수확이 가능한 채소지만 특별히 서리 맞은 뒤의 무는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고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숙성되어 맛이 좋다.
- 무의 부위마다 맛이 다른 이유
잎에 가까운 부분 : 매운 맛이 약하고 달기 때문에 무즙이나 샐러드에 이용
중간부분 : 단맛이 강해 조림에 이용
뿌리부분 : 매운 맛이 강하고 섬유질이 많아 국물 내거나 절임에 사용
 
- 무를 말렸을 때 성분변화는 없나?
식이섬유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말려 먹어도 좋고 무는 어떤 방법으로 먹어도 좋다
- 무청의 성분과 효능
뿌리에는 없는 비타민A 당근의 10배. 비타민C도 뿌리의 12배

- 무의 맛에 따라 효능이 다른가?
무의 단 맛은 포도당과 설탕이 주성붕이고 매운 맛은 향기 성분인 유황화합물인 겨자유의 머캡탄 때문, 무맛에 따라 효능이 달라지는 건 아니지만 매운 맛에는 항균작용으로 인한 노화방지와 암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 새싹채소로 먹는 무순의 효능
무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배변작용을 돕는다. 비타민A, 베타카로틴, 비타민B1, 비타민B2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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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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