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1.7℃
  • 구름많음강릉 15.7℃
  • 박무서울 12.6℃
  • 구름조금대전 12.3℃
  • 대구 17.2℃
  • 울산 17.2℃
  • 흐림광주 15.9℃
  • 부산 17.4℃
  • 흐림고창 14.6℃
  • 제주 17.5℃
  • 맑음강화 10.8℃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3.5℃
  • 흐림강진군 16.8℃
  • 흐림경주시 17.7℃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함태영선생 묘



 








 함태영 선생(1873~1964)은 근대 한국이 낳은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종교인이다.


함경도 무산 출생으로 대한제국 시절에 법관 양성소를 나와 함성재판소 검사때인 광무 2년 (1898)에 이상재 등 독립협회의 회원들을 무죄로 석방했다가 파면당했으며, 그후 대심원, 복심법원의 판사를 역임했다.


 3.1독립운동 때에는 민족대표 48인의 한 사람으로 활약하다가 체포돼 3년간 옥고를 치렀으며 1921년 목사가 되었다.


 해방후에는 1949년 제2대 심계원장, 이어 한국신학대학장, 1952년 제 3대 부통령에 당선되었다.


1962년에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단장이 수여되었으며 장례는 국민장으로 거행되었다.


 묘의 하단은 20개의 판석으로 병석을 둘렀으며 전후면 중앙에는 각기 무궁화와 십자가를 조각했다.


묘앞에 놓인 상석 이외의 다른 석물은 없고 봉분은 높이 2m, 둘레는 17.4m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