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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공감하는 신문을 만들고 싶다



(창간 3주년을 맞이하여)





고병호 의정부신문·방송협의회장


 바람을 가르고 말을 달리듯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달려온 세월이 어느덧 3년이 흘렀습니다.


멋모르고 애향심하나로 달려들어 깨지고 터지고 고난을 겪으면서 가꿔온 ‘지역의 대표언론’. 참 힘들었지만 보람도 많았습니다.


 조용히 3주년을 맞은 의정부신문·방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참된 언론을 만들자는 신념으로 지켜 봐주시고 도와주시는 협의회 고문님들, 이사님들 및 많은 회원님들께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묵묵히 걷는 저희의 길을 지켜봐주시는 시민여러분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이던 나쁜 소식이던 저희 소속기자들이 현장을 누비면서 취재 할 때 다소 업무적 상황과 의견의 차이 때문에 팽팽한 긴장감을 지니는 경우도 있지만 취재에 협조해 주신 기관단체, 공직에 계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모두가 입장의 차이는 있겠지만 ‘잘사는 의정부,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의정부시’를 만들자고 노력하는 공동체적 인적 구성원들로써 각자의 맡은바 삶과 의무에 충실하며 우리의 후손들과 후예들에게 ‘겸손한 당당함’으로 우리 모두가 결정하고 많은 인프라와 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드는데 의정부신문·방송사가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의정부신문·방송은 시민의 더 큰 사랑과 공감을 필요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개척하고 지켜나가는데 이 의정부신문과 방송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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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