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8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가을철 피부관리법

 "가을철 피부는 여름내내 검게 타고 각질이 두꺼워 졌으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피부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피부는 건조하고 버석거려 잔주름이 쉽게 눈에 띄고 여름동안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기 위한 작용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어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 가을철 피부관리의 기본
* 팩손질로 여름동안 두터워진 각질층을 제거한다. 여름동안 두터워진 각질층을 그대로 놔두면 피부가 거칠고 투명감이 없으며 시일이 지나면서 각질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 2회 정도 규칙적으로 팩 손질을 해주면 피부색과 탄력을 회복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 모래알 같이 까칠까칠한 감촉의 스크럽이 함유된 폼클렌징크림은 오래된 각질을 피부 밖으로 밀어내므로 피부결을 매끄럽게 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킨 다.
* 마사지로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 준다.
마사지로 피부의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활력을 되찾아 주어야 한다. 아침시간에 는 짧게 그리고 리드미컬한 터치로 피부를 일깨워 주며, 저녁시간에는 천천히 아주 부드러운 터치로 피부를 편안하게 마 사지해 주면 효과적이다.
*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건조한 가을 바람과 낮아지는 기온, 급격히 줄어드는 땀과 피지는 피부의 건조함을 가중시킨 다. 그러므로 피부가 당겨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잔주름이 눈에 띄며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되도록이면 비누 세안을 피하고 마사지 후에는 화장수와 로션을 듬뿍 사용해 준다. 특별히 건조가 심한 눈가와 입 주면, 또는 볼에 에센스를 충분히 바르고 부드럽게 문지른 후 두들기면서 흡수시킨다.
 ◆ 가을철에 좋은 팩
* 바나나팩
재료 : 바나나 1/4, 영양크림, 영양오일, 레몬즙
방법 ① 위의 재료를 으깨어 섞는다. ② 가제로 얼굴을 덮은 후 얼굴 위에 골고루 발라준다. ③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고 스킨로션, 영양크림으로 마무리한다.
* 사과팩
재료 : 사과간 것 2스푼, 오트밀가루(귀리가루)
방법 ① 위의 재료를 잘 섞는다. ② 가제로 얼굴을 덮은 후 그 위에 골고루 바른다. ③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고 스킨로션, 영양크림으로 마무리한다.
 ◆ 케이스별 손질법
* 피부결이 거칠어진 경우
원인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체수단으로 각질층이 두꺼워져 피부결이 매 끄럽지 못하다.
손질방법 세안으로 각질제거클렌징크림과 폼클렌징크림을 이용한 이중세안으로 두꺼워진 각질층의 죽은 세포가 빨리 떨어져 나갈 수 있도록 한다. 세안시 뜨거운 물을 떠놓고 얼굴에 김을 쐬 는 사우나도 효과적이다.
* 피부가 건조하고 잔주름이 생긴 경우
원인 땀과 피지의 분비가 서서히 감소되면서 피부가 건조하고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손질방법 균형유지, 활성화미백효과가 있는 화이트 기초화장품으로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준 다. 또한 눈, 입주위를 중심으로 화이트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의 수분증발을 방지한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화이트 마사지크림을 이용한 마사지로 피부를 활성화시켜 노화를 방 지한다.
* 기미, 주근깨가 짙어진 경우
원인 여름철 동안 증가된 멜라닌 색소로 인해 피부색이 검어보이며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손질방법 미백마사지 후 미백효과가 있는 화이트팩을 해준다. 팩 자체의 미백효과 뿐만 아니라 팩제 제거시 표피의 죽은 세포까지 떨어져 나가므로 피부가 훨씬 깨끗해진다. 팩을 한 후에는 화 이트 파우더를 에센스에 섞어 기미, 주근깨 부위를 중심으로 골고루 발라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연균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 선임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정례회의에서 김영균 의장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돼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연균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1개 시·군의회의 다양한 의견이 도민에게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5위→3위 '급상승'
의정부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28개 시·군 도시공사 중 전체 3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도시공사 전환 첫해의 성과로, 지난해 전체 25위('다'등급) 대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의정부도시공사는 ESG 기반 경영체계 정립과 내재화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본금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바둑전용경기장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자금운용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고객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도 주목받았다. 모바일 주차 선납권 도입, 하이패스 결제,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서비스 구축 등 실질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디지털 전환 성과를 창출했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CEO 중심의 현장 소통과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타운홀 미팅, 공감데이트, 브라운백 미팅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공감과 참여 기반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켰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