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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감별기 이용한 귀금속 절도범 검거



양주경찰, 감별기 이용한 귀금속 절도범 검거


지난 31일 양주경찰서는 귀금속 감별기를 이용해 아파트에서 귀금속만 전문적으로 절도한 이모(43)씨등 2명을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이를 사들인 최모(48)씨를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양주시 일대 아파트 1층등 주로 저층 만을 골라 베란다를 통해 침입해 모두 58회 2억 5천여만원을 절도 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1월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후 사무실 개업 자금을 만들기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알려졌다.


최씨는 금은방을 운영하면서 이들로부터 7회에 걸쳐 1억5000만원 상당의 장물을 취득한 뒤 판매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양주 일대 아파트 저층 도난사고가 잇따르자 사건 발생 지역의 CCTV 분석해 범행차량을 특정하고, 이들이 묵던 모텔에서 검거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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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