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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지역신문 기자, 새벽 귀가길 괴한에게 폭행 당해

지역신문 기자, 새벽 귀가길 괴한에게 폭행 당해


지역신문 기자가 괴한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지역사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을 관할하는 K지역신문의 편집국장 겸 기자인 Y씨가  6일 오전 12시30분경 귀가 길에 자신이 살고 있는 신곡2동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와 쇠파이프를 든 괴한 2명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머리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Y씨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떨어뜨린 괴한이 쓴 마스크와 야구방망이를 현장 인근에서 찾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CCTV확보를 확보해 판독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사건과 관련해 지역정가와 지역사회에서는 최근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의 이슈와 사회문제를 가감 없이 보도하는 K신문에 대한 보복성 테러일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범인들이 검거되어 이것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발생될 논란과 파장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실정이다. 


고병호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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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