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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경기북부 복지확대, 관내 종일제 유치원 늘려

  • 등록 2011.05.06 10:06:08


경기북부 복지확대, 관내 종일제 유치원 늘려


지난 2일 경기교육청 제2청은 관내 “행복한 울타리” 종일제 유치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2청에 따르면 종일제 유치원은 지난해까지 30개가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45개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각 유치원마다 연간 2천만원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방학 중에는 예산지원을 받는 유치원이 인근 유치원 2~3개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관리해 오던 방식을 올해부터는 선정된 유치원 한곳에서 운영해도 가능하도록 했다.


제2청이 지난 2008년부터 추진 중인 “행복한 울타리”사업은 시대적 변화와 환경에 맞추어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보육정책 전환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일제 유치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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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