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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5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 등록 2011.05.13 16:34:49


5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음악이 꽃처럼 피어오른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과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열 살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제기간 중에는 오월에 꽃이 피어나는 것과 같이 ‘음악이 빛으로 피어난다’는 개념의 설치 작품이 의정부 예술의전당 야외 곳곳에 설치되었다.


이 작품은 얼핏 보면 나팔꽃 같지만 사실은 관악기와 금관악기를 의미하는 것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 선율에 대한 형상화작업으로서의 그 의미가 크다.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기간 중인 오는 5월 27일까지는, 이 작품의 점등시간인 저녁 무렵부터 하늘을 향해 활짝 열려있는 형상에서 빛이 나오는 진경을 목격할 수 있다.


한편, 바로 옆 야외중앙무대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부드러운 음악들이 계속 라이브로 연주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아줌과 동시에 조형적인 아름다움으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홈페이지(www.umtf.or.kr) 또는 031-828-5893~4.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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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