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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이끄는 new reader-박형국 경기도의원[당선 인터뷰]

21세기를 이끄는 new reader


박형국 경기도의원 당선 인터뷰


“경기도와 의정부시민의 중재자 역할을 할것을 다짐 합니다.”




 1. 지난 재선거의 승리 요인 및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 도의원이기보다는 대선에 있어서 대통령이 일을 할수 있도록 뒤에서 힘써 뒷받침 해줄수 있는 인재, 나라 근본인 서민들의 살림 을 살리기 위해, 국가 경제를 살려야 된다는것에 대한 시민들의 마음이 표출 된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저를 모르시는 시민 분께서도 제 앞에서 대통령이 일을 하려면 같은 사람을 뒤에 두어야 한다고 말씀 하실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도의원으로 뽑힌것 같습니다.




2. 시의 최우선 해결 과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 시민들에게도 자리 잡은 문제점중 이분법적인 문제, 즉 자기가 아니면 않된다는 생각으로는 지역화합은 어렵다라고 생각 합니다.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보다는 살고 있는 시를 위해, 양보하고 타협하는 마음을 갖고 사회 통합을 바라며, 시에서 진행이 되는 사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 주시면 살기좋은 의정부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인구는 늘어나지만 땅은 한정적이고 포화상태이다 보니, 다들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미군기지 반환에 대한 활용을 할수있는 기회로 볼수 있는 부분으로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의정부시발전 의 제2의 도약의 계기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3. 호원 IC폐쇄에 대한 의견


- 이부분은 당연히 개통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건설관계자 가 주장하는 ‘근교 인터체인지가 가깝기 때문에 불가한다’ 는 것은 터무니없는 것입니다. 실제 예로 이정도 거리에 인터체인지가 있는 곳도 있고 현재 의정부시민들이 사용하는 것이지만 주변 양주 동두천 시민들까지 사용을 할수 있는 미래를 생각하자면 터무니없는 주장만큼은 아니라고 저는 믿습니다.




4. 임기간중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현재 저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이어 받았기 때문에 신규 사업보다는 현재 시의 최우선 과제와 현재 사업에 몰두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제가 의정부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우선적으로 할수있는 것이라면, 미군 공여지 반환을 계기로 적절한 개발을 하여 4년재 동합대학 시민들이 가족단위 대공원 개발과 을 만들어 의정부시 50만 시대를 도래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께서 의정부시가 부담예정이었던 미군부지 매입금을 정부차원으로 구입을 할 것이라는 말씀 과 함께 저의 앞으로 그려 나가는 비전에는 항상 의정부 시민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5. 의정활동의 주요 방향은


-과거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미루어 보건데 의정부시나 시의회에서 할수 있는 권한이 너무나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재개발 뉴타운 같은 경우는 시에서 승인 하는것이 아닌 도지사와 도의원이 주도하에 진행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의원의 임무가 그만큼 막중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번 민락 지구와 기타 재개발 지구 같은 경우도 제가 도의회에서 시민들의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생각을 하고, 시민의 입장으로 최우선으로 행동을 하여 언제나 의정부시민이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심층 분석을 하며 노력을 할 것입니다.


나아가 모든 의정부시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수 있는 계획 등을 최우선적으로 의정부시민 의 입장으로 경기도와 의정부시민의 중재자 역할을 할것을 이번 인터뷰를 통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6. 무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한마디


-의정부는 의정부에 사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이 주인이십니다. 모든 개발과 발전계획을 지역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시 하여 항상 행복한 의정부가 되길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끝으로 무자년 에는 시민모두의 뜻하신 데로 이루어지시길 빌고 특히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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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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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