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이 지난 12일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ESG경영 선포식’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재단은 이날 ESG경영 선포문을 통해 △환경의 지속 가능 보전 노력을 통한 친환경적 경영실천 △투명한 지배구조와 임직원의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다짐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ESG경영 선포를 계기로 미래를 생각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6·1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 제고와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정책비전을 전하고자 언론인 단체 'N뉴스포럼'은 지난 11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를 만나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 및 지역현안 해결방안에 대해 들었다. 이동환 후보는 1996년부터 27년 동안 고양시에 실제 거주하면서 구석구석을 다니며 고민하고 문제점을 파악했다면서 누구보다 고양을 잘 알고 있는 고양특례시장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 후보는 또 직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에서 공부한 도시공학박사, 도시전문가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 정무실장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초대협력관, 정당 전문위원 등 도시행정을 경험했고, 이라크 바스라, 하바니야 신도시 총괄계획 등 다수의 도시사업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동환 후보는 특히 경기도, 고양시, 과천시 등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요구를 경험했다며, 고양시를 특례시에 걸맞게 제대로 키우고 살려 자부심이 넘치도록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고양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소개한다면?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조성하여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고양 테크노밸리·관광문화단지·방송영상밸리 등을 '경제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의 관심 제고 및 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정책비전을 전하고자 언론인 단체인 ‘N뉴스포럼’은 지난 11일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를 만나 파주발전을 위한 공약과 실천방안에 대한 후보의 생각을 들었다. "파주에서 태어나서 금촌초등학교를 졸업한 뼈 속까지 파주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조병국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LG IBM 이사, 라리탄코리아 CEO,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감사(차관급 예우)를 지냈다. 또 정치에 입문해서는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0대 대통령선거 경기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대선승리에 힘을 보탰다. ◆ 주요공약 3가지만 소개 한다면? ▶서울 출근 30분! 사통팔달 파주 건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도권제2순환도로(김포-파주-양주)구간 조기 완공과 국지도 98호선인 광탄-조리 구간 조기 착공과 연계도로인 조리-고양 구간을 조기 개통할 것이다. 또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IC 3개소(금촌, 월롱, 산단) 개선 작업을 통해 교통의 흐름을 원활하게 할 것이다. 간선도로망 뿐 아니라 운정역과 출판도시를 잇는 트램(순환형 교통체계)을 구축함으로서 지하철과 연계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4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개소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3차 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델타 변이 유행을 통제했고, 올해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서는 접종을 통해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 발생률을 낮게 유지하고 중증이나 사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했다. 그러나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 및 사망 예방과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에 대비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며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한 보호자 및 본인 예약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1339 콜센터, 의정부시보건소 콜센터(031-870-6301/6011)를 통한 전화 예약도 지원하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접종의 기회 및 대상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본후보 등록 첫 번째 날인 12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후, 행복로 이성계동상 앞에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언한 김 후보는 후보 등록 후 가진 기자회견도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인 의정부시 행복로에 위치한 이성계 동상 앞에서 개최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50만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의정부시장으로서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의정부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오직 의정부를 위해 오랜 시간 함께 헌신해 온 인물들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승리할 것"이라며 "김원기를 봐주시고, 하나된 민주당의 후보들을 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의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민철, 오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경선(1선거구), 이영봉(2선거구), 정선희(3선거구), 오석규(4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와 최정희(가선거구), 정진호, 강선영(나선거구), 김지호, 김연균(다선거구), 조세일, 이계옥(라선거구), 정미영(비례) 시의원 후보 등 이번 지방선거에 출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이하 후보)가 12일 오전 의정부시 선관위에 자치단체장 후보등록을 마친 후 곧바로 시청 기자실에서 핵심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형섭 당협위원장(의정부을)을 비롯해 경선을 함께 치렀던 구구회 예비후보와 시·도의원 출마 후보들 전원이 참석해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후보는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의정부'를 위한 3대 영역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철도망 확장, 버스 증차 및 신규노선 추가와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의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세부 공약으로 △지하철 7호선(장암~민락~포천) 적극 추진 △지하철 8호선 민락2지구 연장 △지하철 7호선 자금역 신설 추진 △GTX-C노선 조기 착공 △민락-탑석역-고산 순환트램 설치 △교외선(의정부~양주~고양) 재개통 및 교외선 가능역 신설 추진 △신곡~장암역 연결 버스 증차 등을 발표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미 '탑석~고읍~옥정~소흘~대진대~포천'으로 확정된 지하철 7호선 노선과 관련해 의정부 탑석에서 양주 옥정으로 연결되는 노선은 그대로 추진하고 별도로 '장암~민락~포천'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노선에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나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에 섞어 건설공사장과 소비자에게 판매한 주유업자, 바지사장을 내세워 무자료 거래로 세금을 탈루한 조직, 정량 미달 석유판매업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에 수사를 벌인 결과 석유제품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정량미달 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25명을 검거해 14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11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가짜 석유와 과세자료가 없는 무자료 거래로 불법 유통시킨 석유제품 유통량은 총 422만 리터로 200리터 드럼통 2만1,147개 분량이다. 이는 시가 67억 원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10억7천만 원에 달한다. 위반 내용은 ▲난방용 등유, 선박용 면세유를 경유와 섞어 가짜 석유 불법조제·판매 5명 ▲무등록 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이득 및 세금 탈루 8명 ▲주유기 조작으로 정량 미달 판매 5명 ▲난방용 등유를 자동차 연료로 불법 판매 5명 ▲홈로리 주유 차량 불법 이동판매 2명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주
의정부시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노후주택 개·보수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 개편으로 자가를 소유했으나 거주지 노후 등으로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주거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인 주거급여 수급가구 중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도 평가에 따라 금액 범위(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 내에서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등 마감재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주방 개량 등을 지원하고 고령자나 장애인의 경우 각각 최대 50만원, 380만원 이내에서 필요한 편의 시설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 의정부시는 작년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해 수선유지급여사업 대상자 39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3월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월부터 현장 확인을 시작했으며, 시는 오는 8월경 지원 가구 방문을 통한 진행 상황 및 수선
한 사람의 관점과 판단 보다는 의견 교류와 견해 소통으로 정확한 분석을 내놓는 경기북부 언론인 단체인 'N뉴스포럼'이 지난 10일 김동근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후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근 후보는 '준비된 의정부시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멋진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지난 몇 년간 동료들과 의정부 곳곳을 다니며 현장공부를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내 삶이 더 나아지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논의하며 의정부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발을 내디뎠으며, 의정부시 부시장과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를 역임했다. 또한 그는 국무총리실에도 근무하는 등 중앙정부는 물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하지만 그의 화려한 이력은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김 후보는 의정부공고를 졸업 후 보일러공으로 일하면서도 공부를 지속하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하였고, 대학졸업 후 독학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은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젊은 시절의 어려움을 딛고 공직생활에서는 화려한
경기북부 지자체 출입기자들로 구성된 언론인 단체인 'N뉴스포럼'은 10일 유권자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자체 단체장 후보들의 정책비전을 전달하고자 정덕영 양주시장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양주 태생인 정 후보는 재선 시의원으로 제8대 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젊은 시절부터 봉사정신이 투철했던 정 후보는 백석청년회장을 맡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난 2014년도 지방선거에 기초의원으로 출마해 시의회에 등원했다. 이어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도 재차 당선된 그는 양주시의회 의장에 선출되면서 정치적 안목을 더욱 넓혀 이번 선거에는 '추진력 강한 젊은 일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양주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누구보다도 양주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정덕영 후보의 양주시 발전을 위한 비전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 후보자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양주시장 후보 정덕영입니다. 우리 양주시처럼 신도시가 생기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또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저 정덕영은 젊은 열정과 강한 추진력으로 우리 양주의 대변혁, 대전환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2035년이면 양주는 인구 50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