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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 청와대 개방행사 축하 연주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지휘자 정민희)이 지난 10일 청와대 개방행사 참석해 리틀엔젤스예술단과 함께 축하연주를 펼쳤다.

 

이날 개최된 청와대 개방행사는 74년만의 청와대 개방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를 기획해 새로운 정부 출범과 청와대 개방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담았다.

 

이민지 단원장은 "청와대를 실제로 와보니 정말 웅장하고 감동적이다"면서 "뜻깊은 행사에서 축하 연주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즐겁다"고 전했다.

 

제갈현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이런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이번 축하 연주가 아이들에게 더 없는 자긍심을 키워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창단한 포천시립소년소녀다다름합창단은 국내 최초의 시립 다문화 합창단이다. 한국합창제, 한국 소년소녀합창 페스티벌 등 대외연주 활동과 광복절 기념식 연주, 환경의날 기념식 연주 등 관내 행사 초청연주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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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