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관내 P.D초교 등 3곳의 초등학생들이 졸업하고 인근 P중학교로 진학한 K/Y양 등 5~7명의 1학년 여학생들에게 협박성 휴대폰 문자를 보내거나 불러내 괴롭혀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학교에서 평소 눈에 띄는 학생이거나 키가 큰 후배 등에게 ‘조심하라’, ‘나오라’는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인근 놀이터로 불러낸 후 돈을 빼앗고 ‘언니가 생일인데 너희들끼리 돈을 모아서 화장품을 사서 선물해라’는 협박을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초교에까지 찾아가 후배들을 화장실로 불러내거나 자신의 남자친구들까지 동행하고 놀이터로 불러내 욕설과 담배를 피우도록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사실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게 된 P초교 측은 P중학교에 피해 사항을 통보하고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하여 3개월 전 P중은 A학생을 타 지역 중학교로 전학시키는 등 조치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학 후에도 계속해서 협박을 해오고 방학을 맞이한 상태에서 효율적인 학생지도는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P초교 관계자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 있으며 방학 중이라
<3보>의정부 경전철 붕괴사고 사망자 5명으로 늘어나 성모병원서 치료중인 근로자 오전 8시35분경 끝내 숨져 25일 의정부시 신곡동 드리밸리 아파트 부근 의정부 경전철 공사현장의크레인 붕괴 사고로 숨진 사람이 4명에서 5명으로 늘어났다. 26일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8시 반쯤 현장에서 부상 당한 지용철(56)씨가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2011년 8월 완공 예정이던 의정부시 신곡동 경전철 공사현장이 25일 오후 7시께 교각철골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 13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해 공사가 잠정 중단된 사고다. 사고난 구조물은 런칭거더라 불리는 기계로 폭 6m 길이 30여m의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교각과 교각 사이를 옮겨 다니며 콘크리트 구조물을 끌어 올려 교량 상판을 결합하는 장비이다. 이 런칭거더가 중심을 잡는 세그먼트 가설 작업도중 25톤의 상판과 함께 런칭거더가 전복된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대책반이 구성 즉각 신곡동 공사현장 100여m 구간의 공사를 중단했고 경찰은 상판 공사를 맡은 하청업체 직원 소환 및 발주처인 의정
의정부경전철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추락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13명 중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붕괴된 크레인에 인부 1명이 매몰됐다는 공사관계자의 말을 듣고 수색을 벌였으나 매몰된 인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고는 B공구 작업을 마치고 다음날 작업을 준비하던 중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순차적으로 붕괴되며 부용천 산책로를 덮쳤고 사고 당시 산책로에는 어린이 4명이 있었으나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민 강모(54·남) 씨는 “사고 당시 어린아이 4명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었고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되면서 발생한 큰 소리로 인해 아이들이 다급히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07년 7월 4750억원을 들여 장암지구~시청~의정부경찰서~경기도 제2청~송산동을 연결하는 11.1㎞ 구간에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소방대원들이 붕괴된 철골구조물 잔해에서 사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지며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현장 교각위에 인부 1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다. 2009-07-25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의정부경전철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추락해 4명이 숨지고 9명이 크게 다쳤으며 1명이 매몰됐다. 25일 오후 7시15분께 의정부시 신곡2동 드림밸리아파트 후문 앞 경전철 공사현장에서 교각 상부에 놓여 있던 대형 크레인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13명 중 김모 씨와 조모 씨, 외국인 근로자 등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구조물에 매몰된 인부 1명을 추가로 구조 중이다. 이날 사고는 B공구 작업을 마치고 내일 작업을 준비하던 중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순차적으로 붕괴되며 부용천 산책로를 덮쳤고 사고 당시 산책로에는 어린이 4명이 있었으나 몸을 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시민 강모(54·남) 씨는 “사고 당시 어린아이 4명이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었고 구조물이 순차적으로 붕괴되며 나는 큰 소리로 인해 아이들이 다급히 몸을 피했다”고 말했다. 의정부경전철은 지난 2007년 7월 4750억원을 들여 장암지구~시청~의정부경찰서~경기도 제2청~송산동을 연결하는 11.1㎞ 구간에 착공했으며 오는 2011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었다.
지난 21일 경기지역에 묘지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수목장(樹木葬)들이 우후죽순 조성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8년 5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 후 허가 없이 운영 중인 경기지역 유료수목장들의 양성화가 예상됐으나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법률 개정 1년이 지나도록 허가를 받은 곳은 한 곳도 없다. 현행법상 유골을 나무 뿌리에 묻는 수목장은 "매장"에 해당돼 묘지설치 허가를 받은 구역에서만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수목장 모두는 ‘불법’이라 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들 불법 수목장은 관할 지자체의 허가 없이 벌채를 하는 등 산림훼손마저 하고 있는 상태다. 2008년 5월 이전까지는 안성, 남양주, 포천, 고양 등에서 나무 한 그루당 수백만원씩을 받고 허가 없이 운영되는 수목장이 알려진 것만 5∼6곳이었으며, 노출되지 않은 수목장까지 합치면 1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돼 이에 유료수목장은 ‘유골을 나무뿌리에 묻는 수목장의 경우 매장에 해당돼 묘지설치 허가를 받은 구역에서만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한 현행법이 부당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이었던 수목장제도 도입 등을 골자
고양과 파주시 등 수도권 서북부에 고도정수처리장이 문을 열면서 시민들이 같은 값에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쓸 수 있게 됐다.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팔당댐에서 취수한 물을 고양정수장에서 고도 정수한 고품질 수돗물로 처리한 뒤 22일부터 하루 21만t씩 공급했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장은 5천443억원을 투입하는 고양과 파주, 김포 등 한강 하류권 급수체계구축 1차 사업(2003~2012년)에 따라 하루 34만t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건설돼 이중 1단계 분 21만t씩 공급하고 향후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고도정수처리수는 모래 등을 이용한 기존 여과 방식에 오존과 입성활성탄 등을 정수처리공정에 추가해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과 잔류 항생제 등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한 수돗물이다. 이에 고양과 파주일원의 용수수요 증가에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하고 월등한 수질과 맛을 자랑하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수도권광역 여유량을 경기북부지역에 전화/공급해 물부족 해소는 물론 파주 LCD지방산업단지 등에 적기 공업용수공급이 가능해졌다. 2009.07.25 노경민 기자(b
= 안전교육 강사 무료 지원 등 산재취약계층 보호 활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원장 유기호)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참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근로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와 미숙련자 등 재해위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돼 실시됐으며 경기북부지도원 유기호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하절기 안전보건관리, 작업중 재해발생 위험 및 예방대책, 여름철 질식사고 사례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경기북부지도원 관계자는 “현재 관내 10개 시·군 공공·희망근로참여자 2천4백여명에 대해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조를 통해 각 지자체 및 관공서에 공공·희망근로참여자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교육강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지도원 교육홍보팀(828-1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07-24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