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남여노소 어린아이까지 심장이 콩닥거리는 봄입니다. 제가 그동안 다녔던 여행지중 봄의 전령사들이 좋아하는몇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첫번째로 소개할 곳은 매년 3월에 축제가 열리는 광양 매화마을 입니다. 친구랑 여행사 패키지로 다녀온 이후매료되어 늘 봄에 찾게 되는 곳입니다 가장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제주 빼고여 ^^) 처음본 사람에겐 "여기가 우리나라 맞나?" 할 정도로 그 풍경이낯설기까지 합니다. 드라마 다모에서 "와 저런곳이 있나" 했는데 온통 나무에 꽃이달려멀리서 보면팝곤이 달린 듯 하나 따먹고 싶을 정도 입니다.^^ 운전 싫어하는 분들 패키지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번째는 매화꽃을 보셨다면 온동네가 유채꽃인 곳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유채꽃하면 제주도겠지만 이 곳 전남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4월 둘째.셋째 주에 가시면 절정이 아닐까 싶어요 ^^)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이기도 해요. 원래 마을 이름은 산저마을 이었는데 영화와&nbs
윤은보 선생은 세조, 예종, 성종, 연산군 중종의 5대에 걸쳐 살았던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상경이며 본관은 해평이다. 27세에 문과에 급제한 후 성종실록편찬, 연산군일기 편찬, 대전후 속록등 중종 39년(1544)77세로 일기를 마칠때까지 왕조실록 편찬은 물론 법전 편찬사업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조정에서 내려준 시호는 정성(靖成)이다. 묘소 입구에 신도비가 있는데 귀부의 머리가 오른쪽으로 향해 있고, 이수(뿔없는 용이 서린 모양을 아로새긴 형상)를 갖추고 있다. 비문은 횡서전자로 '정성공신도비명‘이란 제명과 가정 30년 (1551, 명종6)이라고 건립연대를 밝혔다. 비문은 홍언필 찬, 신효중 서, 박공량 전으로 되어 있다. 높이는 2.5m, 넓이는 91m, 두께는 25.5m이다.
8일 오전 10시57분께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의 한 음식점에서 연탄난로의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가게 안에 있던 임모(41․남) 씨가 불에 타 숨졌다. 이날 불은 조립식 식당 건물 1층 내부 132㎡ 및 집기류 등은 태워 4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꺼졌다. 불이 난 음식점은 야식을 만들어 파는 곳으로 화재 당시 식당에는 임 씨 혼자 잠을 자다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부엌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2009-03-09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2009년 4월 8일은 경기도에서 주민직선제로 처음 치러지는 교육감선거일이다. 그동안 교육감선거는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한 간접선거로 이루어졌으나, 학연․지연 등 연고에 의한 투표와 금권선거의 폐단을 제거하기 위하여 주민직접선거로 바뀌게 되었다. 경기도교육감은 주민세금인 연간 8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경기도내 모든 공립학교 교직원의 인사권을 갖고 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으며 일반인의 평생교육까지 관장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다시 말해 이번 경기도 교육감선거는 경기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을 이끌어 갈 지도자를 뽑는 선거인 것이다. 지도자는 단지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그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가 있다. 다 쓰러져 가는 기업이 훌룡한 리더를 만나 재기를 하는가 하는 반면 탄탄하던 기업도 비도덕적이고 능력이 떨어지는 경영자를 만나 그동안 이루어 놓은 것조차도 물거품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축구가 히딩크 감독의 리더십으로 월드컵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닐 것이다. 기업과 스포츠도 이러한데 경기도 전체 교육을 이끌
경기도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파주시 농협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금품과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농업협동조합법 위반)로 후보 A씨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파주 광탄농협조합장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 1일 파주 광탄면에서 열린 모 축구단사무실 현판식에 참석해 고사를 지내고 현금 1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넨 혐의다. 이렇게 지난 1~2월에는 이 지역 행사 19곳에 모두 현금 200만원과 음료수 등을 기부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올해 80여곳에서 실시되는 농/수/축협 등 각종 위탁선거와 관련된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후보자들의 금품살포 등 불법선거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위법행위 적발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3.07 노경민 기자
고양경찰서는 3월 한달 간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자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들뜬 분위기와 일반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통 단속은 각 학교 주변에 설치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중점 단속차량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 위반, 정지선 위반, 보행자 의무 위반, 불법 주/정차 등 어린이 보행에 심각한 위해를 주는 차량은 단속 대상이다. 2009.03.07 이우조 기자
남양주시 한국 스키 유망주 윤솜이(남양주 평내고)가 제24회 전국학생종별스키대회 여고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1위에 올랐다. 윤솜이는 지난달 전국학생스키대회에서도 슈퍼대회전, 회전, 복합에서 각각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다. 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선 45초52를 기록하며 이가람 (청주여고/45초 79)과 김서현 (대덕고/45초95)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에선 한소망(남양주 마석중)과 고운소리(남양주 동화중)가 슈퍼대회전에서 각각 47초38을 기록하며 공동2위를 차지했고 남고부의 김지훈(평내고)도 42초55로 3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남중부의 홍동관(응곡중)과 이승표 (마석중)도 슈퍼대전에서 43초12, 43초26으로 박제윤(도암중/ 41초84)에 이어 2,3위를 차지했다. 2009.03.07 신혜인 기자
경기도제2청은 경기북부 지역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아름답게 가꾸고 경관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올해 축산농장 40곳을 대상으로 경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그동안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정적인 산업으로 인식돼 오던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실시된다. 도2청은 이를 위해 4억원을 들여 파주·포천·연천 각 8곳, 가평·양주 각 5곳, 남양주 3곳, 고양 2곳, 동두천 1곳 등 이들 농장의 축사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는 등 공원처럼 만들 계획이다. 또 '꽃피는 농장' 사진전(展)을 개최해 축산농장이 있는 고향마을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세 번째인 이 사업은 2007년 남양주·가평 등에 있는 축산농가 20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서 공원 같은 농장을 조성하기 시작해 작년에는 60곳의 축사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도2청 관계자는 “깨끗한 먹거리 생산과 살고 싶은 고향마을 조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03.07 조재환 기자
의정부시 호원동 신흥대 주변지역 29만㎡가 경관지구에서 최고고도지구로 바뀌는 등 의정부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확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불합리하게 계획됐던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 도시기반시설의 현실화를 위해 의정부도시관리계획(정비)결정(변경)내용에 대해 지난 4일 결정 고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시(市)의 고시 내용에 따르면 호원동 일대 제2종 일반주거지역 가운데 경관지구 29만㎡를 최고고도지구로 변경했다. 경관지구에는 공동주택을 지을 수 없으며 다른 건축물을 신축할 때도 높이 26m, 6층 이하에 건폐율도 40%로 제한된다. 그러나 최고고도지구에서는 공동주택은 물론 높이 28m, 7층 이하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건폐율도 60%로 높아진다. 시는 또 의정부동 상업지역 내 특정용도제한지구 7만㎡를 해제해 위락·숙박시설 건축을 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자연녹지지역에 있는 호원동 장수원마을을 자연취락지구로 지정해 노상주차장과 통행로를 신설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2009.03.07 이영성 기자
경기도 제2청은 온천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 이에 포천시 일동명 화대리 J온천과 연천군 동막리 D온천 2곳이 적발되었고 J온천은 발견당시 유황성분이 기준치를 웃돌았으나 최근 성분 검사 결과 0.524mg/l로 떨어져 일반 온천으로 영업해야 하지만 유황온천으로 영업을 계속해 왔다. D온천은 일반 목욕탕으로 허가된 시설인데도 광고에 ‘유황천’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경찰에 고발 조치 됐다. 2009.03.06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