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구직자 개인별로 전담 취업 서포터즈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 및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 업종분석과 그에 따른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알선등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켜 자신에 맞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청년뉴딜사업으로 동두천시 구직 청년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접수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30세(군필자는 만32세)미만 구직자(2009년 2월 졸업예정자 가능)로 2.16~3.27(1기), 4.6~5.15(2기), 5.25~7.3(3기), 7.13~8.21(4기), 8.31~10.9(5기)로 총5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기수별 실시기간 삼주전 2주동안 각기별 2명씩 총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1기 모집기간 1. 19~ 2.8까지이며 2기부터 5기까지는 각각 사업 운영기간 전에 참가신청서등 구비서류를 경기인재포털(www.intoin.or.kr)에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동두천시 주민생활지원실 자활고용담당에서도 방문접수를 받는다. 청년뉴딜사업 참가자는 6주동안 개인별 밀착상담(참여수당 30만원)후 최장 3개월동안 전문교육
2009. 1. 12일부터 동두천시는 농업분야 지원사업에 대하여 신청을 받았다. 유기질비료, 못자리용 상토, 벼 건조저장시설 및 벼 친환경농법 시범사업 등 총28개 사업 576백만원이 지원될 것이며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입개방화로 어려운 현실에 처한 농업인의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 및 세부사항은 농업녹지과 농촌지도담당(860-2570,2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9.01.14 조재환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과체중, 고혈압, 당뇨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운동교실 1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운동교육과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증세호전 및 규칙 적이고 올바른 운동습관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질환별 특성에 따른 운동교육과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테라밴드 운동, 볼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만성질환 운동교실의 모집대상은 만성질환 유병율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혈압이나 당뇨(운동 가능하신 분)를 앓고 있거나, 체질량지수 25~27인 과체중인 20~65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운영은 보건소 2층에 설치된 건강증진 실에서 운영한다. 운영은 2월 9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 목요일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고, 1월 1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만성질환 운동교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부서 (820-2715)번의로 문의하면 된다. 2009.01.14 신혜인 기자
의정부시는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해 개방화장실 80개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관리자의 개방화장실 지원 신청을 16일까지 접수 받는다. 공중화장실 대상은 중앙로 문화의거리, 모범음식점, 터미널, 주유소, 대규모 점포 및 임시시장, 상점가, 전문 상가단지 등이 해당되며, 신청서를 작성 의정부시 청소행정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화장실은 이용자가 찾기 쉽게 모범, 개방화장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게 되고 항상 화장실 관리를 청결히 하고 사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기 위해 개방화장실별로 년1회 정화조 청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40개 건물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월5만 -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80개 화장실을 지정하고 지원금액도 월 20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호석 청소행정과장은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터미널 부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시민들이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방화장실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청소행정과(828-2712) 또는 각동
= 수입 20% 줄고 사납금 내기도 빠듯... 하루 5만원 벌기도 힘들어 “작년과 비교하면 확실히 손님이 줄어든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6시께 의정부역 앞 택시 정류장. 하루 중 가장 바쁘게 움직일 시간대지만 역 앞 도로 중앙선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늘어선 택시 행렬은 30대가 넘게 이어졌다. 승객을 기다리다 지쳤는지 몇몇 택시기사는 시동을 끄고 나와 줄담배를 피워 댔다. 지하철이 도착하자 승객을 태운 택시 몇 대가 빠져 나갔지만 빠진 만큼 꽁무니에 택시들이 늘어서 있어 택시 행렬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대다수 택시들은 사납금 채우기도 빠듯하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소요산까지 가는 국철과 운행시간이 연장된 버스, 가정경제 또한 하루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어 택시를 찾는 손님들이 줄었기 때문이다. 택시 운전 경력 10년이라는 손흥태(56) 씨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택시를 타는 손님이 없다”며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있어도 택시를 타려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들어 사납금 매우기도 버겁고 하루 5만원
저가항공사들이 본격적인 가격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항공기 요금이 철도요금보다 저렴해 고속철도인 KTX 보다 저가항공기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 10일부터 KTX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김포~부산 노선을 하루 8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주중 정상 운임은 5만0000원 이지만 취항 기념 할인가인 주중 운임 4만원과 예매 회원 전체에게 지급하는 1만원 상당 할인 쿠폰을 고려하면 3만원에 운임을 내놓은 것이다. KTX 주중 특실 정상 운임인 6만7천100원에 30% 할인을 적용한 4만6천970원에 비할 경우 항공편이 약 1만원 정도 저렴한 것이다. 게다가 탑승 시간까지 고려하면 그 차이는 더욱 뚜렷해진다. 진에어의 탑승 시간은 55분이며 이에 반해 KTX는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진에어가 KTX에 비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빠르다.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부산에어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통해 KTX에 상응하는 가격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에어의 주중 김포~부산 노선 정상요금은 5만2천400원이지만 여기에 인터넷으로 미리예약을 할 경우 주중
경기 양주시는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 담보력이 부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양주시청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충빈 양주시장, 박혜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배종성 경기북부 기업인협의회 회장, 소상공인 대표 등 24명이 참석한 이날 특례보증 협약식을 통해 양주시에 3억원의 보증재원을 별도로 특별출연해 양주시 소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신보는 양주시가 추천한 소상공인에 대해 특례보증제도를 적용하고 협약을 통한 특별지원이 자금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힘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억원의 보증재원으로 출연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특례보증을 추천받은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2000만원을 한도로 출연금의 8배(24억원)까지 보증지원을 하게 된다. 단 주류, 부동산 중개업, 게임장 등 사치성과 미풍양속 저해 업종과 신용불량업체 등
지난 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설 연휴 이전에 기업 및 서민 계층에 3조1천억원 규모의 환급금이 지급된다. 또한 은행과 보증기관을 포함한 금융권이 지급하는 13조원까지 포함하면 설 연휴에 풀리는 자금은 총 16조여원에 달한다. 정부는 기업과 서민들의 설 자금 수요를 고려해 휴면 환급금 찾아주기 658억원, 유가환급금 700억원, 부가세 조기환급금 2조~3조원 등 3조1천억원을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신설된 실직가정 생활안정자금 대부 270억원, 저신용 자영업자 특별보증 1천억원, 전통시장 소액 희망대출 250억원 등도 설 이전에 조기 시행키로 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설 자금 지원 강화를 위해 한은 2,775억 원을 지원하고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각각 2조 원과 1조 원을 지원할 방침이며 우리은행 1조원 등 13조 225억원이 풀린다. 이에 따라 국책금융기관의 설 특별자금은 작년 2조2천억원에서 3조3천억원으로 늘며, 1~2월 신.기보 보증 또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규모도 지난해 8천억 원에서 3조 6천억 원으로 크게 확대된다. &
13일 오전 11시30분께 민자역사로 건립되는 의정부역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땅파기 작업을 하던 김모(43) 씨가 지하에 매몰된 박격포탄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의정부경찰서와 군(軍) 확인결과 발견된 폭발물은 1945년 미국에서 제조된 81㎜ 박격포탄으로 한국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 폭발물처리반은 안전조치를 한 뒤 박격포탄을 수거해 갔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도 의정부역 승강장 선로 정비작업 도중 녹슨 81㎜ 박격포탄 3발이 발견됐다. 2009-01-13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 지난해 6월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이후 납부율 증가 의정부시가 부과한 주·정차 과태료 납부율이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이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법 시행 이후 지난해 6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불법 주·정차량에 부과된 과태료는 43,592건에 17억3500만원여원으로 이중 23,292건에 8억7800만여원이 징수되고 나머지 20,300건에 8억5700여만원은 체납된 상태이다. 법 시행 이전 같은 기간 부과건수는 49,946건에 20억4900여만원으로 이중 22,025건 9억300여만원이 징수되고 나머지 27,921건에 11억4600여만원이 체납된 것으로 법 시행 이후 납부율이 44%에서 5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납부율이 상승하게 된 요인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납부자들이 과태료 자진 납부에 따른 감경제도(20%)를 적극 활용하거나, 가산금(최고 60개월 77%) 부과에 따른 기한 내 납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으로 납기일이 기존 30일에서 60일로 늘어난 후 징수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