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진)은 22일 의정부컨벤션센터에서 국제로타리 가입 20주년 기념 및 송년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690지구 제16지역 2008~09 목택상 지역총재대표, 스폰서클럽인 의정부로타리클럽 김종철 회장,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상도, 박인균 의정부시 한나라당 갑․을 위원장 및 로타리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룡로타리클럽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경민대학교, 신흥대학 장학생 2명과 의정부고등학교 인터랙트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회룡로타리클럽 우수회원들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김재진 회장은 축사에서 “RI 가입승인 20주년의 뜻 깊은 날을 맞아 클럽 창립회원이신 황용덕, 이경수, 김동구, 김경호, 신영모, 이달원 역대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면서 “우리 회룡로타리는 앞으로 다가오는 10년 후, 20년 후에도 이 지역에서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꿈과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 성묘객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로 몸살... 市와 개인업체 책임 미루며 공방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조성되어 있는 산곡동 공설묘지가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지만 관리주체가 분명하지 않아 시와 개인관리업체가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어 환경오염과 함께 문제가 되고 있다. 22일 의정부시와 산곡동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산곡동 산 78-1번지 26,381㎡에 조성된 산곡동 공설묘지는 지난 2003년 의정부시청이 소유권이전등기말소청구소송에 패소한 이후 소유권이 개인에게 넘어갔다. 이에 산곡동 공설묘지는 성묘객들이 버린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는 등 주변 환경이 피폐해져가고 있어 관리 부실이 이어지고 있다. 제보자 이모(27·남)씨는 “성묘를 하기위해 찾아간 산곡동 공설묘지가 주변의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버려진 신문의 날짜를 보아 몇 개월 동안 치우는 관리원 없이 묘지들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묘지에 있는 조상들에게 죄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주체가 이토록 관리를 못해 돌아가신 분들이나, 성묘하는 사람들 또한 불편한 것은 불 보듯 뻔한 것”이라며 분개 했다. &n
= 양주경찰서 치안센터 부지 500여평 확보... “내년 가시적 성과 있다” 삼숭동 일대 학부모(대표 삼숭초등학교 학부모회장 김미경)들이 22일 오전 11시 양주경찰서 정문 앞에서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센터’설립 촉구 건의문 전달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미경 삼숭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11월 20일에 발생한 강도 범죄로 삼숭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의 엄마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심정으로 ‘아이들과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센터 설립’을 위한 주민운동을 벌여 왔다” 며 “삼숭동 주민 5036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을 직접 양주경찰서장에게 전달하며 우리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죽음이 결코 우연으로만 생각지 않는다”며 “치안공백에서 비롯된 필연적 결과로 다가올 불행 앞에 앉아 당할 수 없기에 다시 한 번 치안대책 수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양주경찰서 (서장 최원일)에 방문, 최원일 서장에게 건의문 전달과 면담을 요청했다. 양주경찰서 최원일 서장은 건의문을 받으며 “학부모님들의 뜻을
의정부시 2008년 공공근로사업 평가 최우수시로 선정경기도가 주관한 2008년도 공공근로사업평가에서 의정부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각종 주민센터의 기초노령연금 접수 및 상담을 위해 접수지원 인력을 추가로 지원 주민복지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08년도 예산중 20%의 시비를 추가로 확보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였을뿐 아니라 1일평균 283명을 선발 공공근로사업에 투입해 실업난 해소에 주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의 깨끗하고 쾌적한 유지관리로 경기도 공중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강행환 복지지원과장은 내년에도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익생산성 사업 추진과 함께 저소득 실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8.12.22 이영성 기자
㈜태화종합엘리베이터 이현재 대표이사의 고객중심의 가치 창㈜태화종합엘리베이터 이현재 대표이사는 1987년 엘리베이터 OTS에 입사하여 1991년에 퇴사해 선배와 함께 창업해 현재의 (주)태화종합엘리베이터를 인수 운영하고 있다. ㈜태화종합엘리베이터는 승객용, 병원용, 화물용, 자동차용, 덤 웨이터, 주차기 등 승강기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제작설치에서 사후관리를 통한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의정부 한수이북에 ELEVATOR 서비스업계 최초로 진출하여 많은 거래처를 만들어 가면 (주)태화종합엘리베이터를 알리는 동시에 의정부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8년도부터 500여 업체에 본격적인 서비스 실시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틈새시장과 묵묵히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한수이북지역의 토종 중소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현재 대표이사는 1995년 엘리베이터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없던 시절에도 안전을 생각하여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외국계 보험회사에 가입 할 정도로 자신에 일에 대한 철저한 직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사장은 1996년 경영 악화에 처한 (주)태화종합엘리베이터를 인수하여 제작, 시공, 서비스를 겸비한 TOTAL
허 찬 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부 지부장 최근 국정원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를 설치하여 사이버 공격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응을 국정원장 지휘로 할 수 있게 하는 국가사이버 위기관리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것에 대해 세간에 의견이 분부하다. 나는 지난 1월 25일 인터넷 대란때 9시간 가량 인터넷이 전면 마비되어, 약 22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한적이 있고, 또한 7월에는 러시아가 그루지야와 전쟁시 전면적인 사이버 공격을 실시하여 그루지야 정부. 언론. 금융. 교통 등 국가전체 정보통신기반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그야말로 통치불능으로 몰아간 일을 기억하고 있다. 이와 같이 현대사회는 우리 한국뿐아니라 전 세계가 이미 사이버 전쟁을 치르고 있고, 특히 미국 정부는 필요한 정보의 90%를 사이버, 전자수단을 통해 수집하고 있는 점도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이처럼 날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과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법 제정은 당연하며 다소 늦은감마저 있다. 그럼에도, 정치권과 시민단체 일각에서는 사이버위기 업무가 국정원法상 직무범위에 해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내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옛 특별소비세)가 30% 감면하기로 했다. 또 올해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소득세 환급이 내년에는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 등으로 확대되고 신규고용 확대기업이나 지방장기사업자 등에 대한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10대 핵심과제 중심의 2009년 업무추진 계획을 마련,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업무보고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은행들의 건전성을 높이고 실물경제 지원 여력을 키우기 위해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하기로 하고 펀드 조성을 위해 한국은행이 10조원, 기관과 일반투자자 8조원, 산업은행이 2조원을 공급한다. 재정부는 우선 소비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세제지원을 하기로 하고 승용차에 탄력세율을 적용, 자동차의 내수판매를 촉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1000~2000cc 이하 승용차는 5%인 개별소비세율이 3.5%로, 2000cc 초과 차량은 10%에서 7%로 각각 인하된다. 재정부는 소비세 인하 소식이 전해지면 자동차 판매가 세율인하시까지 오히려 줄어드는 점을 감안, 당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에서 교하읍 오도리를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국가하천 곡릉천이 일제시대에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제 제 이름을 찾게 됐다. 파주시는 "'곡릉천'을 '공릉천(恭陵川)'으로 바꿔달라고 국토해양부에 요청한 내용이 지난 15일 중앙하천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곡릉천'은 내년 1월 초 명칭 변경 고시 절차를 거쳐 '공릉천'으로 바뀌게 된다. 시에 따르면 대정 8년(1920년)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고양측도'에는 고양~파주 구간에 흐르는 하천명이 곡릉천으로 표기돼 있지만 1920년대 이전의 고지도에는 고양 구간의 하천은 심천, 파주~조리구간의 하천명은 공릉천, 공릉하류, 봉일천 등으로 표기하고 있다. 또 조선 영조때인 1750년 초 간행된 '해동지도'에서도 공릉천으로 표기했고 19세기 전반에 제작된 광여도상의 교하현 구역도에서는 공릉하류라고 표기한 자료를 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곡릉천은 양주시, 고양시, 파주시에 걸쳐 흐르는 하천으로 한강 권역의 한강수계에 속하며 한강의 제 1지류이다. 2008.12.22 조재환 기자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평균가격이 L당 1200원대로 떨어졌다. 지난 19일 한국석유공사가 집계한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 추이’ 주간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주유소들의 12월 셋째주(15~19일) 경우 평균가격은 L당 1297.30원으로 전주보다 32.31원 하락했다. 경우의 가격 L당 가격이 12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9월 둘째주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휘발유의 낙폭은 더욱 커서 전주보다 49.19원 떨어진 1312.34원으로 집계돼 휘발유 역시 조만간 1200원대 진입은 물론 경유와의 가격역전이 확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주유소 종합정보사이트 ‘오피넷’(www.opinet.co.ke)에 따르면 제주지역은 보통 휘발유 가격이 ℓ당 1298.45원으로 경유(1312.05원)를 앞지른 상태다. 2008.12.22 이영성 기자
구리시가 오는 2011년 말까지 연차적으로 75억원 (국/도비 포함)을 들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인근 3천600㎡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만1천710㎡ 규모(철골조 자주식)의 다목적 경매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반입 패류 취급전문 경매시설과 주차공간 등을 두루 갖춘 다목적 경매장은 조만간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 시공업체 선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는 등 내년 상반기 착공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997년 6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이후 수산경매장 차량 통로 일부 구간을 반입 패류 취급 전문 경매장으로 지정하고 운영해 그간 중도매인과 소비자들로부터 시설 개선 등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구리농수산물도매 시장 반입 패유 거래 물량을 증대하는 등 수산물 유통 활성화등을 도모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등을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12.22 노경민 기자